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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꿀팁

금낭화 키우기

by 니~킥 니~킥 2021.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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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쌍떡잎식물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려해살이풀 금낭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금낭화

금낭화는 5~6월에 담홍색 꽃이 피는데, 총상꽃차례로 줄기 끝에 주렁주렁 달립니다.

저는 저 저렁주렁 달리는 꽃이 예뻐서 키우게 되었습니다.

금낭화의 화관은 볼록한 주머니 모양으로 꽃잎은 4개가 모여서 편평한 심장형으로 되고 바같 꽃잎 2개는 밑부분이 꿀주머니로 된다고 합니다.

꽃받침은 2개로 가늘고 작은 비닐 모야이며 일찍떨어진다고 합니다. 

또, 금낭화의 열매는 6~7월경에 긴 타원형으로 달리고 안에는 검고 광채가 나는 종가가 들어있는 삭과(튀는 열매)라고 합니다.

삭과는 익으면 과피가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열매를 말한다고 합니다.

저는 아직 열매는 못보았는데..

궁금하네요

금낭화는 봄에 어린 잎을 채취하여 삶아서 나물로 쓴다고 합니다.

하낭에서 전초를 채취하여 말린 것을 금낭이라고 하며, 피를 잘 고르고 소종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종기 등의 치료에 쓴다고 합니다.

오호호

그렇군요

거기다 뿌리는 약용으로도 쓰인다고 합니다.

대~박 ^^

하지만 유독성식물로 독을 빼내고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금낭화는 중국이 원산지로 여겨졌으나 한국의 천마산, 가평, 설악산 등지의 중부지역 산지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확인되어 한국도 원산지임을 밝혔다고 합니다.

금낭화는 다년생이기 때문에 잘 관리만 한다면 매해 이렇게 예쁜 꽃을 볼 수 있다는게 정말 좋습니다.

금낭화는 생육환경이 깊은 산의 계곡 근처의 부엽질이 풍부한 곳에서 자라는 식물이라고 합니다.

 

 

금낭화 꽃말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금낭화 번식

금낭화 번식은 7~8월경에 익은 종자를 받아 바로 뿌리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종자를 종이에 싸서 냉장 보관후 이듬해 봄에 뿌리거나 늦가을에 괴근을 최소 3~4cm 정도의 크기로 잘라 잠아(꽃눈)를 붙여 모래에 심으면 다음 해 봄에 싹이 나오고 꽃이 핀다고 합니다.

아니면, 약간 덜 익은 종자를 채취하고 며칠 음지에서 건조시킨 후 바로 파종하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씨앗이 작기 때문에 흙에 얕게 심어주고 물을 여러번에 걸쳐 흙이 파이지 않도록 조심히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금낭화 키우기

금낭화는 배수가 잘 되는 큰 화분에 심어 반그늘 혹은 양지쪽에 두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낭화는 직광은 싫어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물 그늘 아래 키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금낭화는 6~7월경이면 지상부 잎이 없어지고 휴면에 들어가기 때문에 여름부터는 관수를 많이 하지 말고 4~5일경에 한번 물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금낭화는 5월 초에 집안에서 키울때는 꽃이 피는 시기이기 때문에 물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꽃이 지고나면 겉흙이 충분히 말랐을 때 틈틈히 관수면 되고 과습은 절대로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여름에는 시원한 곳에 두는 것이 좋고 포기가 커지면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금낭화 월동하기

금낭화는 야생화라 월동을 하는데 화분에서 키울때는 살짝 보온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얼어죽거나 하진 않지만 다음해 건강한 꽃을 보고 싶다면 뿌리위에 흙을 두텁게 덮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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