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추천 여행지(강원 강릉·대전·경북 안동·부산·전북 무주·제주 갈만한 곳)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한국관광공사에 게재된 3월 추천 여행지 강릉, 대전, 경북, 부산, 전북, 제주 갈만한 곳을 알아보겠습니다.

 

강원 강릉 갈만한 곳

<아르떼뮤지엄 강릉 1899-5008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033)640-4798>

사진 = 한국관광공사

색다른 체험을 원한다면 강릉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에 기술과 예술이 만든 특별한 세상이 있습니다. 높이 8cm에서 떨어지는 '폭포(Waterfall)', 초현실적인 '해변(Beach)', 화사한 꽃이 사방에 펼쳐진 '꽃(Flower)', 우주에 서 있는 듯한 '동굴(Cave)' 등 12개 공간에 미디어 아트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강렬한 영상과 감각적인 음향, 세밀한 향기가 몰입감을 더합니다. 동물을 색칠한 뒤 스캐너에 올리면 대형 화면에 자신의 작품이 움직이는 '라이브 스케치북(Live Sketchbook)'은 어린이들에게 인기있습니다. '정원(Garden)'에는 강원도의 자연을 담은 작품이 국악인 송소희의 소리를 배경으로 흐른다고 합니다. '티바(Tea Bar)'에서는 찻잔에 달이 뜨고 꽃이 핀다고 합니다.

 

아르떼뮤지엄 강릉 이용 시잔은 오천 10시~오후 8시(연중무휴), 입장료는 어른 1만 7000원, 청소년 1만 3000원, 어린이 1만 원이라고 합니다.(티바 이용료 별도) 근처에 조선 중기 문인 허균과 허난설헌을 기리는 기념 고원이 있습니다. 공원에는 남매의 작품을 전시한 기념관과 울창한 솔숲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고 합니다.

 

경포호 산책로 곳곳에 강릉에 내려오는 이야기와 문장가들의 시가 쓰인 비석이 눈에 띈다고 합니다. 인근에 300년 역사를 자랑하는 기와집 강릉 선교장(국가민속문화재)도 있다고 합니다.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를 촬영한 강문해변 포토 존에서 가족과 서로 사진을 찍으며 여행을 마무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갈만한 곳

<뿌리공원 042) 288-8300>

사진 = 한국관광공사

뿌리공원은 효를 테마로 꾸민 국내 유일한 공원입니다. 11만 9062㎡ 규모 공원에 성씨 조형물, 한국족보박물관, 예쁜 산책로와 아늑한 산림욕장 등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잔디광장의 목조 파라솔은 가족 피크닉 장소로 손색이 없다고 합니다.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은 한국족보박물관인데, 6개 전시실에 족보의 탄생과 제작법 등 흥미로운 내용이 있다고 합니다. 공원의 상징과도 같은 성씨 조형물을 설치한 산책로는 한국족보박물관 3층 출구와 연결된다고 합니다. 산책로 곳곳에 보속처럼 숨어 있는 조형물 가운데 자신의 성씨 조형물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합니다. 1997년 개장할 당시 충주 박 씨와 양천 허 씨 등 72개에 불과하던 성씨 조형물들은 25년이 지난 지금 244개로 늘었다고 합니다.

 

뿌리공원을 돌아본 뒤에는 한국효문화진흥원도 놓치지 말아야 하는데, 나의 뿌리 찾기로 시작한 여행을 효라는 최종 목적지로 이끄는 마침표 같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놀이 기구도 타고 호랑이와 재규어 같은 맹수도 만나는 오! 월드, 온몸이 새하얀 알비노 샴악어가 기다리는 대전아쿠아리움은 아이들과 나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라고 합니다. 독립운동가 단재 신채호 선생이 나고 자란 생가지에서 우리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도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경북 안동 갈만한 곳

<안동시청 관광진흥과 042) 840-6392>

사진 = 한국관광공사

안동 예끼마을은 1970년대에 안동댐 건설로 수몰된 예안면 주민들이 이주해 정착한 마을이라고 합니다. 푸른 안동호를 굽어보는 언덕에 180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산다고 합니다. 마을 초입부터 완만한 경사를 다라 집과 골목이 이어지고, 그 끝에 안동호가 펼쳐집니다. 전망대에 오르면 마을과 호수가 한눈에 들어온다고 합니다.

 

'예술의 끼가 있는 마을'이라는 이름처럼 골목을 누비며 개성 있는 간판과 조형물, 벽화와 트릭 아트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고 합니다. 호수를 가로질러 1km가량 이어지는 선성 수상길도 걸어보면 좋은데, 옛 관아를 재현한 선성현 문화단지가 2020년 개장했다고 합니다. 2인실부터 8인실까지 한옥 10채로 구성한 한옥체험관이 있어 온 가족 1박 2일 여행 코스로 좋다고 합니다.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며 응원과 격려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안동 도산서원(사적)이 있는데, 조선의 사립 교육기관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 아홉 곳 중 하나라고 합니다. 앞은 안동호, 뒤는 울창한 솔숲에 둘러싸여 운치가 빼어나다고 합니다. 안동댐 하류에 있는 월영교는 야영이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월영교 건너 야트막한 언덕에 예안에서 옮겨 온 선성현 객사와 안동 석빙고가 있다고 합니다.

 

부산 갈만한 곳

<해운대블루라인파크 051) 701-5548 평화공원(남구청 공원녹지과) 051) 607-4541~4>

사진 = 한국관광공사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옛 동해남부선 철도를 활용한 관광시설로, 요즘 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라고 합니다. 풍광이 아름다운 철길로 유명하던 미포-송정 구간에 들어섰으며,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해변열차는 미포-송정 전 구간(5.8km)을, 4인까지 탑승 가능한 스카이캡슐은 미포-청사포 구간(2km)을 오가며 둘 다 해안을 따라 바다를 조망하는 체험 시설이라고 합니다.

 

해변열차는 종전 철로를, 스카이캡슐은 철로보다 높게 조성한 공중 레일을 달린다고 합니다. 남구의 평화공원은 현지인이 즐겨 찾는 가족 나들이 명소라고 합니다. 200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기념으로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 기념 묘지인 재한유엔기념공원(국가등록문화재) 옆에 조성했다고 합니다. 싱그러운 자연 속에 평화를 주제로 한 조형물이 어우러진다고 합니다.

 

평화공원과 바로 이어지는 대연수목전시원은 다채로운 수목이 계절에 따라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강제 동원의 실상을 알리고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국립일제강제도우언역사관도 남구에 있다고 합니다. 옛 해운대 기차역 뒤쪽에 자리한 해리단길은 오래된 주택을 개조한 감각적인 가게들이 모여 특별한 감성을 완성한다고 합니다.

 

전북 무주 갈만한 곳

<태권도원 063) 320-0114>

사진 = 한국관광공사

무주 태권도원은 '태권도의 모든 것'을 만나는 힘 솟는 별천지라고 합니다. 태권도 공연장과 박물과, 전용 경기장, 체험장 등을 갖춘 세계 유일한 공간이며, 코로나19에 지친 가족의 기운을 북돋울 흥미 넘치는 곳이라고 합니다. 태권도원에 들어서면 세계 하나뿐인 태권도 전용 경기장 T1이 위용을 드러낸다고 합니다. T1공연장에서는 격파와 품새, 춤이 어우러진 태권도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국립태권도박물관과 체험관 Yap! 도 흥미롭다고 합니다.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인에게 '꿈의 공간'으로 아이들에게 동네에서 배운 태권도의 힘과 진면목을 체험하는 장소로 사랑받는다고 합니다. 명인관, 전통무예수련장을 둘러본 뒤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 올라 무주의 산세를 조망하면 좋다고 합니다.

 

태권도원은 가족, 친구와 1박 2일간 수련과 체험을 즐기고 인근 관광지를 둘러보는 '태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엄마, 아빠와 몸을 맞대고 태권 수련에 도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태권도원 입장료는 어른 4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3000원이라고 합니다.(월요일, 1월 1일, 명절 전날·당일 휴관)

 

태권도원 인근의 바디랜드는 희귀 곤충, 반딧불이 등을 전시한 무주곤충박물관이 볼만하다고 합니다. 지전마을 옛 담장(국가등록문화재)은 흙과 자연석으로 만든 700m 담장 길이 봄날 산책을 이끈다고 합니다. 진경산수화에 능했던 최북의 미술관, 문화와 풍습의 경계가 된 나제통문 등도 볼거리라고 합니다.

 

제주 갈만한 곳

<제주돌문화공원 064) 710-7764~5 교패자연휴양림 064) 710-8673>

사진 = 한국관광공사

제주돌문화공원은 창조의 여신 설문대항망과 오백장군의 전설을 소재로 만든 복합 문화 공원이라고 합니다. 자연이 어우러진 드넓은 부지에 제주의 민속과 문화, 신화를 집대성해 가족 여행 코스로 제격이라고 합니다. 화산이 빚어낸 기묘한 둘이 가득한 제주돌박물관, 거대한 돌하르방과 두상석이 늘어선 야외 전시장, 옛 초가 마을을 재헌한 돌한마을 등 볼거리가 많다고 합니다. 전기차를 이용하면 좀 더 편하게 둘러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늘연못에서 인생 사진을 찍고, 아크릴 와패에 가족의 소원을 적어 걸어둘 수 있습니다. 제주돌문화공원과 나란히 있는 교래자연휴양림은 곶자왈 지대에 조성됐으며, 숲에 조금만 들어서도 깊은 산속처럼 비밀스러운 분위기가 감돈다고 합니다. 우거진 숲길을 지나 큰 지그리오름에 오르면 한라산부터 바다까지 푸르게 빛나는 제주가 한눈에 담긴다고 합니다. 교래자연휴양림은 곶자왈생태체험관, 숙소, 야영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고 합니다.

 

노부모나 영·유아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 사려니숲(붉은오름입구) 무장애나눔길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삼나무가 우거진 숲길에 나무 덱을 설치해 휠체어와 유모차 통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화<피너츠>를 테마로 꾸민 스누피가든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합니다. 스누피, 찰리 브라운, 루시, 라이너스 등 귀여운 캐릭터와 함께 마음이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스누피가든 옆 아부오름에 오르면 가슴이 탁 트인다고 합니다.

 

자료 = 한국관광공사

 

 

 

 

 

그럼 여기까지 강원 강릉, 대전, 경북 안동, 부산, 전북 무주, 제주의 3월 추천 여행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