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100% 대출받아 전셋집 구하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집 구할 때 가장 큰 고민이 목돈이 들어가는 보증금일 것 같습니다.

특히, 사회초년생에게 몇백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 들어가는 큰돈이 수중에 있기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청년들을 위해 정부에서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는 제도들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럼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1억 100% 대출받아 전셋집 구하기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은 연금리 1.2%인데 거기다 고정금리라고 합니다.

하지만, 청년들에게 대출의 길은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라고 합니다.

은행과 부동산을 찾아가고, 인터넷으로 수많은 자료를 읽어도 헷갈리고 복잡해서 실수에 실수를 거듭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청년들을 위해 자칫 실수하기 쉬운 것들과 너무 사소해서 차마 물어보기 민망한 질문까지 정리했다고 합니다.

그럼 하나 하나 살펴보겠습니다.

 

1.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자금대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자금대출은 1.2% 연금리로 최대 1억원까지의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이 가능한 상품입니다.

대기업이나 공기업이 아닌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1억 원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바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세자금대출'(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중기청)이라고 합니다.

2020년부터는 취업 일자에 상관없이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중소·중견기업 재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더욱 핫하게 떠오른 대출상품이라고 합니다.

신혼집마련이 중요한 신혼부부뿐만 아니라 독립을 꿈꾸는 청년 직장인들에게도 인가가 높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을 받고 싶어 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1.2%의 낮은 금리와함께 보증금 전액 100%까지 대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청년 전용으로 나온 다른 전월세 자금대출 상품은 만25세 미만 단독세대주에게 1.0%~2.9%의 금리로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중소기업 청년전세대출이 인기가 높은 이유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조건

① 중소·중견기업 재직 중인 만 34세 이하의 청년(중진공 등 청년창업 지원받은 경우도 가능)

② 부부합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단독세대주는 연봉 3500만 원 이하

③ 무주택 세대주(세대주 예정자도 가능)

대출이 가능한 대상 주택은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주거용(85㎡ 이하 주거용 오피스텔 포함)에 한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85㎡는 대략 30평 초반이며, 임차보증금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포털 전세대출자격을 확인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집 구하기전 대출상담을 미리 받아야하는 이유

대출은 부동산 등을 통해 집을 구한 이후에 돈을 지불 할 때 필요한 것이라 당연히 집부터 구하고 그 다음 은행을 찾아가 대출을 물어보는 것이 가장 흔한 실수라고 합니다.

내가 찾아본 대출상품으로 원하는 만큼의 돈이 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며, 그래서 집 구하기의 첫 번째는 내가 가능한 대출상품을 은행에서 확인받는 것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대출이 그렇듯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도 집을 구하기 전에 은행에 방문해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디딤돌대출, 버팀목대출 등 정부에서 지원하는 대출상품인 경우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많고 확인해야하는 상황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출 시 조건에 맞지 않아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대출을 받더라도 처음 생각한 금액만큼 대출이 나오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마음에 쏙 드는 집을 발견하고 대출을 받으려는데 신용 등급 등의 문제로 대출을 받지 모사는 불상사가 발생하거나 심사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려 필요한 시기에 맞춰 대출을 받지 못해 집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집을 구하기 전에는 꼭 대출 상담을 받아 대출가능여부와 필요서류 등을 확인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 대출 자격 조건에 대부분 맞는다고 생각해서 은행을 찾아갔다가 간혹 대출대상이 아니라는 통보를 받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아니면 대상자가 아니라고 애초에 포기했으나 알고 보니 대출이 가능한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대출 가능한 경우와 그렇지 않은 경우를 간단하게 정리해보겠습니다.

 

4. 대출 가능한 경우와 대출이 가능하지 않은 자격조건

 

① 입사 2주차 신입사원 ▷ 대출불가능

월급을 아직 받지 않았다면 대출이 안된다고 합니다.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은 소득증빙서류 준비한 이후 은행상담을 받아야 정확하게 알 수 있다고합니다.

하지만, 현 직장 재직 기준으로 만 1개월 이상, 1개월치 급여(부분급여 말고 전체급여)를 받은 기록(급여명세서, 통장내역 등)이 있어야 신청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기록이 없다면 가조회도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② 퇴사 예정자 ▷ 대출가능

임대차계약기간은 2년이기 때문에, 만기까지는 퇴사하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은행에ㅐ서 퇴사 여부를 조사하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단, 연장시에는 동일한 대출로 연장이 어렵다고 합니다.

 

③ 가족과 함께 사는 중 ▷ 대출가능

임대계약 체결을 증명하면 예비세대주 조건이 인정되어 대출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대출이 가능한지 은행에서 상담을 받을 때 마다 모든 서류를 가져가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본인의 재직상황, 대출을 받으려는 주택의 전새금 등을 대략적으로 체크를 하고 은행에 방문하고, 상담을 받으면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니 서률르 가져오라고 하면 그 이후에 가져가면 된다고 합니다.

5.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1억원 가능 조건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100%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임대자(집주인)의 동의가 필요하며, 근저당권 설정이 60% 이내일 경우에만 가능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원하는 집의 보증금이 2억 원인데, 집주인이 집에 담보로 1억 2천(60%) 이상의 돈을 빌렸다면, 그 집은 대출대상이 될 수 없다고 합니다.

이 조전에 성립이 되어야 대출심사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듯 100% 대출의 경우에는 대출 조건이 굉장히 까다롭기 때문에 부동산에 직접 방문해서 발품을 파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직접 부동산을 방문한다면, 부동산에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 100%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집이 있을까요?"라고 물어보고, 부동산이 추천한 집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부동산이나 집주인이 해당 상품을 몰라 애를 먹었다는 후기가 인터넷에서 자주목격이 되어도 겁먹을 필요 없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부동산에도 많이 알려져 있기도하고, 아예 '중기청 100% 가능'이라고 표기가 된 집들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보증금 100%를 대출받을 수 있다고 해서 무조건 받을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대출 100%받을 경우, 계약 기간 중 이사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살고 있는 집에 결정적인 하자가 발생했거나 개인 신상에 피치 못할 일이 생겨 이사를 가게ㅐ 될 경우가 발생해도 계약기간만큼은 반드시 그 집에서 살아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약간이라도 여유자금이 있다면 80~90% 가량만 대출을 받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 1.2%의고정금리만으로도 큰 혜택이 되기 때문에 좋은 조건일 것 같습니다.

 

6. 계약금과 특약 꼼꼼히 살피기

집도 구했고 대출신청과 심사까지 끝났다면 이제는 부동산에서 집 전세계약을 할 차례라고합니다.

그런데, 그 전에 잊지 말고 챙겨야 할 것들이 있다고 합니다.

부동산을 계약할 때, 계약서 마지막 부분에 '특약'이라는 이름으로 계약시 원하는 조건을 추가할 수 있는데, 전세대출이 잘 안되어 원하는 만큼의 금액이 안나오거나 대출심사가 오래 걸려 중도금이나 잔금날짜를 맞추지 못하는 등의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집에서 문제가 발생해 대출 심사에 탈락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럴 경우 대비해 계약금 반환받는 조건을 특약으로 추가한다면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잉 부분은 집주인과 협의가 필요한 사항이니 공인중개사와 상담 후 조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또, 중소기업 청년 전세대출을 100% 받아서 보증금 1억원을 받아 계약하면 되겠다고 생각한다면 큰 낭패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바로 계약금이 먼저 필요하기 때문인데, 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계약금은 대출을 받기전 계약을 하면서 지불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미리 준비해야 하는데, 만약 보증금 100% 대출을 받게 되면, 은행에서 계약금에 해당하는 금액을 본인 계좌로 이체해 준다고 합니다.

 

7.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보증금대출 간단요약

 

① 대출대상 :

중소기업 재직 혹은 청년창업지원을 받은 자, 부부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 혹은 외벌이 단독 세대주 연소득 3,500만원 이하, 나이 34세 이하의 청년(현역 복무 제대시 39세까지 가능)

② 대출 한도 :

최대 1억원

③ 대상주택 :

임차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임차보증금 2억원 이하

④ 대출기간 :

2년(최대1 0년)

⑤ 상환방법 :

만기일시상환(중도상환수수료 면제)

⑥ 대출금리 :

연 1.2%(2019년 7월 기준), 대출기간 4년 이후부터 일반 버팀목전세자금대출금리 적용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포털 바로가기

http://nhuf.molit.go.kr/ 

주택도시기금

 

그럼 지금까지 1억 100% 대출받아 전셋집 구하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