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트리티케일 생산 용도 및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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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티케일 생산 용도 및 효능
트리티케일(Triticale)은 19세기말에 밀과 호밀을 교잡하여 만든 최초의 속간잡종 합성작물입니다.(Stace,1987)
첫 교잡은 1975년 스코틀랜드에서 실시하였지만 종자를 만들지 못하는 불임체였고(Stace, 1987), 1888년 독일 Wilhelm Rimpau가 종자를 만드는 능력이 있으며 염색체 수가 6개인 6 배체 트리키케일을 육성하였습니다.
트리티케일의 학명은 Triticosecale Wittmack이며, 영명은 밀의 학명 Triticum과 호밀의 학명 Secale을 합성하녀 만든 Triticale로 부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도입하였을 때 '호밀(rye)'과 '밀'을 합성하여 만든 용어로 '라이밀'이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국내·외 트리티케일 육종 연구 동향
가장 보편적으로 재배되고 있는 트리티케일은 6배체이고, 주로 듀럼밀을 모본으로 하고 호밀을 부본(화분친)으로 교잡하여 개발하였으며, 8 배체 트리케일 보다 환경 적응성과 유전체 안전성이 더 우수합니다. 1968년 헝가리에서 처음으로 트리티케일을 상업적으로 생산하였습니다.
북미지역에서의 트리티케일 육종은 1954년에 캐나다 Manitoba 대학에서 공식적으로 시작하여, 1966년에 'Rosner' 품종을 개발하였습니다. 1960년대 중반에 Manitoba 대학과 멕시코 소재 국제옥수수 밀연구소(CIMMYT)와 공동연구를 시작하였고, 현재 CIMMYT)와 공동연구를 시작하였고, 현재 CIMMYT는 북미에서 가장 큰 트리티케일 육종연구소입니다. 미국에서는 1880년대 초반에 육종을 시작하였지만 공식적인 연구와 사업화는 1990년대 후반에 시작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트리티케일을 축산농가에서 사료로 이용할 목적으로 1985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당시 작물시험장)이 CMMYT로부터 도입했으며, 국내에 트리티케일이라는 용어가 없어 '신기호밀'로 첫 품종을 등록하였습니다.
국내 육성된 트리티케일 특성 및 재배현황
국내에서 트리티케일 품종 육종연구는 도입중인 '신기호밀'을 기반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현재까지 '신영'(2001년 육성), '조성(2010년), '한미소 1호'(2021년), '한영'(2022년) 으로 총 11 품종이 개발되었습니다.
트리티케일은 우리나라에서 월동이 가능한 동계작물로 경기도 수원 기준 10월 중순에 파종하여 조사료는 이듬해 5월 초, 종실은 6월 말경 수확하게 됩니다. 가을에 파종하여 월동하려면 추위에 강한 트리티케일 품종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국내에서 개발된 품종의 대부분은 내한성이 강한 품종으로 1월 최저 평균기온이 -8℃~-10℃인 지역에서도 월동이 가능합니다.
국내 사료 맥류 중 대표적인 겨울작물 호밀은 내한성이 강하고 초기 생장성이 우수하여 겨울철 온도가 낮고 벼를 조기 이앙하는 중·북부 이모작 지대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하지만 종자 결실 습성이 타식성이고 성숙기도 늦으며, 결실기에 식물체가 잘 쓰러져 국내에서 종자 생산에 어려움이 많기 때문에 주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트리티케일은 자식성 작물로 자가 채종이 가능하고 줄기가 굵어 쓰러짐에도 강하며, 척박지 등 불량환경에서도 적응성이 높기 때문에 겨울철 기온이 낮아 조사료 생산이 불리한 중·북부 이모작 지대에 매우 적합한 작물입니다. 이와 더불어 다른 월동작물에 비해 생산성이 높고 기후변화에 안정적인 수량성을 보이는 장점으로 인해 재배 면적이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트리티케일 생산 및 용도
트리티케일은 밀과 유사한 곡실을 생한하면서 호밀처럼 크게 자라는 장점이 있어 재배하는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용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폴란드, 독일, 프랑스, 중국 등지에서는 주로 곡물 사료나 팬케이크용 원료곡 생산을 목적으로 재배하고 있으며, 바이오매스가 ㄴ포아 바이오에탄올 생산용 작물로서의 이용성에 대한 여구가 지행중입니다. 미국에서 트리티케일은 밀의 장점인 영양적 가치와 호밀의 장점인 추위에 강한 내한성, 병해충에 강한 강건성 모두를 갖고 있는 작물로써 생산성과 사료가치가 우수한 동물 사료용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트리티케일은 1975년 이후 전 세계 생산량이 집계되기 시작하였고, 80년대 초반부터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2010년 이후부터는 호밀보다 더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트리티케일은 북유럽인 폴란드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고 있지만, 2019년 독일의 생산성은 폴란드의 약 2배인 6.1톤/ha이었습니다. 폴란드, 독일, 벨라루스, 프랑스 등 상위 10개국의 생산량이 전 세계 생산량의 8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2015년 처음으로 울산에서 국산 트리티케일 '조성' 종자 50여 톤을 대량 생산을 하였으며, 2016년 이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국산 트리티케일 '조성' 종자를 생산하여 전국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트리티케일이 지닌 기능성 성분
트리티케일 종실은 다양한 항암, 콜레스테롤 저감, 항염증 활성을 가지는 기능성 성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암 활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Iunasi 함량은 트리케일에서 6.5mg/g으로 밀(0.23mg/g)과 호밀(1.5mg/g)에 비해 특이적으로 많고,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폴리페놀 성분 중 ferulic acid, coumaric acid, protocatechuic acid, gallic acid의 함량은 밀과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리티케일의 종실 단백질 함량은 10~16%이며, 단백질 내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 비율은 0.39%로 옥수수 0.26%보다 높아 돼지 및 가금 사료로 활용도 가능합니다.
트리티케일 줄기의 페놀화합물 함량은 종실, 잎, 호밀겨, 귀리겨보다 높고, 밀겨와 비슷한 것으로 보고된 바 있습니다. 또한 트리티케일 잎과 줄기에 proanthocynidins 함량이 가장 높았고, 항산화 활성을 비교했을 때 트리티케일 줄기 > 트리티케일 잎 ≒ 밀겨 ≒ 호밀겨 > 트리티케일 겨 > 귀리겨 > 트리티케일 플레이크 순이었다고 합니다.
폴리코사놀(policosanol)은 식물 왁스층에서 추출한 천연 지방알코올로 구성되어 있는 화합물이며, 인체에 안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며, 이상지질 혈증이나 혈압을 낮추는데도 효능이 있는 성분입니다. 폴리코사놀의 한 종류인 옥타코사놀(octacosanol)은 동물실험 결과, 스트레스성 불면증 감소, 스태미나 강화, 파킨슨병 발생 억제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트리티케일과 밀의 잎 왁스층에 있는 폴리코사놀이 바로 이 옥타코사놀이고 호밀은 헥사코사놀입니다. 생육시기별 '조성' 품종의 옥타코사놀 함량을 비교해 본 결과 수잉기에는 22.7mg/100g 이었으나 황숙기에는 117.4mg/100g으로 낮아지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소오리엔틴은 주로 싶물 잎에서 추출되는 천연 생리활성물질입니다. 또한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메이신의 주요 구성 성분일 뿐만 아니라 플라본의 일종이며 루테올린의 6-C-glucoside 배당체로 다양한 종양에 대한 항암 활성을 갖는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조성'의 이소오리엔틴 함량은 수잉기에는 205.3mg/100g에서 황숙기에 156mg/100g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트리티케일 잎의 루테올린 함량은 품종별로 차이가 있었고 해충의 공격에 의해 함량이 증가되었다는 연구 결과도 보고된 바 있습니다.
트리티케일 사료가치
국립식량과학원이 2019년부터 2년간 경기도 수원과 연천 포장에서 시험한 결고, 트리티케일의 단백질과 총가소화영양분함량은 이삭 패기 시기(출수기) 이후 식물체가 노화하면서 낮아졌습니다. 단백질 함량은 출수기에는 12.5%였으나 이삭이 패고 25일 후인 황숙 초기에는 5.9%까지 낮아졌습니다.
가축이 소화할 수 있는 영양분인 TDN은 이삭 패는 시기에 71%였으나 황숙 초기에는 68%로 낮아졌습니다. 황숙 초기에는 이삭 패는 시기보다 조사료 생산량은 평균 45% 정도 많고 낟알이 많이 달려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식물체가 노화하면서 거칠고 질겨져 가축 기호성과 영양성분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육성된 '한미소1호'와 '한영'의 황숙 초기 건초 수량은 1,700kg/ha(약 3,000평) 이상으로 호밀 품종인 '곡우'보다 42% 더 생산되었습니다.
따라서, 트리티케일은 이용 목적별로 풋베기 건초용은 사료가치와 영양가가 높은 출수기에 배합사료용은 곡실이 포함되어 수량이 높은 황숙 초기에 수확하면 농가의 조사료 안정 수급과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럼 여기까지 트리티케일 생산 용도 및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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