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수화물 식단의 부작용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근 다이어트니 건강이니 챙기기 시작하면서 저탄수화물 식단으로 관리하시는 분들 많을 것 같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무조건 밥이 보약이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밥은 거의 먹지 않고 음식 위주로 섭취를 하고 있는데...

저탄수화물의 식단이 부작용이 많다는 사실을 최근 알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밥대신 배를 고기로 채울 경우 더욱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저 역시 밥이 빠진 대시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물론 야채도 많이 먹지만, 고기 섭취도 부쩍 늘어난건 사실이라 관심이 쏠리는 이야기 입니다.

그렇다면 저탄수화물 식단이 어떤 부작용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저탄수화물 식단 부작용

 

1. 기대수명 저하

연구진의 결과 필요 열량의 40% 이하만을 탄수화물로 섭취한 사람의 기대수명은 79세 였다고 합니다.

이는 필요열량의 70% 이상을 탄수화물에서 섭취한 사람들의 기대수명인 82세보다 적은 수치입니다.

연구진은 이같은 결과에 대해 저탄수화물 식단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부족한 열량을 육류나 유제품으로 보충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 합니다.

 

 

2. 심방세동 위험 증가

저탄수화물 식단은 심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한 연구팀 결과 저탄수화물 섭취 그룹에서 심방세동 발생 확률이 가장 높았으며 특히 탄수화물을 대체하는 단백질이나 지방의 유형과는 관계없이 심방세동 위험이 증가했다는 것이 주목할 점이라고 합니다.

연구팀은 탄수화물 대신 단배질이나 지방 섭취를 늘릴 경우 산화 스트레스가 함께 높아져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3. 두통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우리 몸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보다 많이 사용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두통이라는 부작용을 동반할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더 많은 지방이 소모되는 과정에서 생성된 케톤체 때문에 혈중 케톤 농도가 증가하면서 머리를 세게 쥐고 흔드는 듯한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4. 이유없는 짜증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짜증이 늘어난 사람들을 흔하게 볼 수 있는데, 실제로 저탄수화물 다이어튼 식단을 하는 사람들은 자주 짜증이 나거나 스트레스에 취약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탄수화물은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물질 세로토닌의 생성에 관여하는데, 탄수화물 공급이 줄어들면 세로토닌 생성이 영향을 받아 쉽게 화가 나는 상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저탄수화물 식단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