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잇몸병과 뇌혈관질환이 연관성이 있다구요??
알고계셨나요?
저는 몰랐던 사실이라 좀 충격적입니다.
일단 잇몸병과 뇌혈관질환 연관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잇몸병과 뇌혈관질환의 연관성
치주엽 즉, 잇몸병이나 치아 결손이 있는 사람은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심·뇌혈관 보호 효과가 있는 좋은 콜레스테롤은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치주병(잇몸병)은 치아를 감싸는 치조골이 부실해져서 치아주변조직 즉 치은(잇몸), 치주인대, 치조골 등에 염증이 생겨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뇌졸중이나 협심증·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려면 평소 구강 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합니다.
정말로 잇모명과 뇌혈관질환 연관성이 있는거군요 ㅠ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시경과 김진권 교수와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송태진 교수팀은 구강 건강과 혈액 내 지질(기름기) 수치의 상관관계를 밝혀낸 연구논문을 최근 국제 임상치주병 저널에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국가건강 검진 대상자 6만5천여명을 약 5년간 추적 관찰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치주염 환자들은 치주염이 없는 이들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0.0307mmol/ℓ 유의하게 높았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0.0066mmol/ℓ 낮았다고 합니다.
치아 결손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중성지방 수치가 0.0307mmol/ℓ 높았고 HDL 콜레스테롤은 0.0028mmol 낮았다고 합니다.
칫솔질을 하루 세 번 이상 하는 사람은 하루 한 번 하는 사람보다 중성지방은 0.0285mmol/ℓ 낮았고 HDL 콜레스테롤은 0.0176mmol/ℓ 높았다고 합니다.
결론은 양치도 하루 세 번 이상하면 좋은 것이고 치주염과 치아 결손이 있는 사람들은 꾸준하게 심·뇌혈관질환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위에서 말하는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싸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기능을 해 착한 콜레스테롤로 불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HDL 수치가 높은 경우 원활한 혈액순환에 도움이돼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중성지방은 운동부족이나 흡연, 과음, 탄수화물 다량섭취 등으로 몸 속에 쌓일 경우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건강은 참 쉬우면서도 어려운것 같습니다.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으면 되고 하라는대로 양치도 잘 하면 되는데,,
알면서도 잘 지키지 못하는 건강 습관들..
이참에 술도 끊어야하나?
ㅠㅠ
그냥 치카를 더 잘 할까??
ㅠ
구강 질환은 입안 염증 뿐 아니라 전신의 염증 반응을 유발해 당뇨병 등 다양한 만성질환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걸로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치주염이 있거나 칫솔질을 잘 하지 않을수록 당뇨병 발생 위험과 공복 혈당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헉..
이경진 연세대 통합치의학과 교수는 "잇몸의 부종과 출혈, 통증, 치아결손 등으로 나타나는 잇몸병은 나이가 들수록 진행되며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며 "치실과 치간칫솔 등 구강 보조기구를 사용하면서 하루 3번 이상 칫솔질을 생활화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또, 정기 스케일링(치석 제거)도 중요하다고 했다고 합니다.
치석은 치주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은 치아표면에 노랗게 끼어있는 치태(플라그)에서 시작되며 이를 제때에 제거해주지 않으면 돌처럼 딱딱한 치석이 생기게 되는 거라고 합니다.
솔직히 스케일링은 생각보다 잘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이참에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도 받고 와야겠습니다.
결론은 당뇨나 심혈관병 등 전신질환이 있는 경우 구강 관리에 더 유의해야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역시 그렇네요
그렇다면 치주병과 실혈관질병에 대해 자세하세 연관성을 살펴보겠습니다.
심혈관계 질환 중 동맥경화증은 동맥 혈관이 부분적으로 좁아져 생기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치주병 원인균에 의해 혈관 벽이 손상돼 이를 치유하기 위해 백혈구 세포가 혈관에 침투해 혈관에 염증반응을 증가시키고, 어려가지 물질을 분비해 혈관을 두껍게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혈관은 좁아지고 동맥경화증을 유발해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된다는 겁니다.
즉 치주병은 혈액을 걸쭉하게 하고 혈전을 만들며, 혈관을 두텁게 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고 합니다.
치주염 환자는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약 2.7배가량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뇌졸중 확률은 2.8배 높고, 특히 심한 치주염을 가진 사람은 심근경색의 발병률이 3.8배나 높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치주조직의 풍부한 모세혈관, 무수한 혈관의 혈류들이 모이는 심장, 미세한 혈관들이 모여있는 뇌혈관은 많은 경우 구강의 잇몸 세균과 연관돼 있습니다.
따라서 치은염을 방치하면 치주병의 만성적인 세균감염 상태가 되며 만성적인 치주질환이 있는 경우 혈액 내에 백혈구 수가 증가해 혈관폐색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뇌졸중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실제로 뇌혈관 환자의 세균 배양 결과 치주염을 일으키는 구강 박테리아와 동일한 원인균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구강 내 해로운 세균을 줄이는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청결을 유지해 잇몸이 연분홍색의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연분홍색 건강한 구강 상태를 갖기 위해 올바른 구강위생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올바른 구강위생관리 알아보기
주로 잇몸병은 치아와 잇몸의 경계 부위에서 염증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이의 예방을 위한 유용한 칫솔질은 이른바 바스법(Bass)으로 '치주포켓'으로 불리 우는 세균 주머니를 닦아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참고로 이 '치주포켓'에는 입속의 세균이 가장 많이 살고 있습니다.
보통은 그 포켓 깊이가 1, 2mm이지만 치주병이 심할수록 포켓의 깊이는 깊어진다고 합니다.
'바스법' 양치질은 칫솔모의 끝을 치아와 잇몸이 닿는 부위에 45도 방향으로 밀착시켜 세균의 온상인 치주포켓부위에 칫솔의 1, 2열을 넣고 치아 2, 3개를 약 10초쯤 앞뒤 방향으로 진동을 준 후, 옆으로 이동하는 방식의 양치질로 '세균주머니'에 있는 세균과 음식물찌꺼기 등을 닦아주는것 이라고 합니다.
특히 잇몸질환이 있는 성인이나 노인, 특히 임플란트를 한 사람은 바스법으로 양치질을 해야 구강 내 세균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깨끗이 닦은 '검지'를 이용하여 칫솔질 후에 잇몸을 샅샅이 문질러주어서 잇몸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잇몸 자체를 단단히 해주는 '잇몸 마사지'도 아주 좋은 예방법이라고 합니다.
올~~ 그렇군요
바스법이란 양치질 법도 처음 알았고 세균주머니인 치주포켓부위도 생각지도 못한 곳이네요
또, 손가락으로 마사지하는 방법 또한 생각해보지 않았는데..
양치 후, 한번식 해주어야 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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