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화분에 고구마 키워보신 적 있으신가요? 의외로 멋진 프랜테리어가 된답니다. 구석에 있던 상자에서 겨울 내 싹 난 고구마를 발견했다면 버리지 말고 툭 잘라 물에 담가두었다가 화분에서 텃밭까지 키울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싹 난 고구마 화분에서 텃밭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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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 난 고구마 화분에서 텃밭으로 키우기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를 종류별로 모두 싹이 나 화분에 키워 보았습니다. 반으로 싹둑 잘라 물에 담가주면 됩니다.
당도가 높아 꿀고구마라고 불리는 고구마도 물에 담가뒀을 뿐인데 무척 잘 자랍니다.
주황빛 속살을 가진 호박고구마는 1월부터 담가뒀고 3월에 마지막으로 넣어둔 자색고구마 단자미도 잘라 물에 담가두었는데 자라는 속도가 셋 중 가장 빨랐습니다.
3월 중순경, 호박고구마는 뿌리가 없어선지 성장이 느렸고, 옆에 있는 단자미는 뿌리가 쑥 나오면서 폭풍 성장을 합니다.
처음부터 성장이 빨랐던 꿀고구마는 유리컵으로 옮겨주었는데 수분을 가득 머금고 있어 건조한 집 습도 조절 역할도 합니다.
싹 난 고구마 화분으로 옮기기
중부지방에서는 일반적으로 5월 초가 지나야 고구마 심기 좋습니다. 줄기가 많이 자라 텃밭으로 가지 전, 화분에 먼저 옮겨 심어주었습니다.
위 사진은 꿀고구마 뿌리인데 모체보다 더 자란 것 같습니다.
줄기에서 뿌리가 나오기 때문에 최대한 흙 속 깊이 붇고 토닥토닥 덮어줍니다.
꿀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 모두 화분으로 옮겨주었습니다.
만약 잎이 노랗게 변하면서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하얀 벌레가 생긴다면 노랗게 변한 잎은 떼어주고 하얀 벌레도 모두 제거해 주면 됩니다.
이렇게 고구마 순이 커지면 텃밭으로 옮길 때가 된 것입니다.
한 달 정도 지났을 뿐인데 뿌리가 화분 속을 가득 채웠습니다.
화분에 있는 고구마 텃밭에 심기
심기 좋게 순을 하나씩 떼어내 줍니다.
본격적으로 심기 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심을 위치를 잡아줍니다. 25~30cm가 적당합니다. 굵은 고구마를 원하는 분은 간격을 넓혀 심으면 됩니다.
심을 때 꼬챙이를 활용하면 쉽게 심을 수 있습니다. 뿌리가 다치지 않게 비스듬히 구멍을 내준 다음 살살 밀어주면 됩니다.
줄기에서 열리기 때문에 가급적 많이 묻어주면 좋습니다. 흙을 덮어주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살짝 눌러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물도 흠뻑 줍니다. 따스한 햇볕까지 쨍쨍 내리 쐬면 무럭무럭 잘 자랍니다. 고구마는 나팔꽃을 닮은 꽃도 볼 수 있습니다.
텃밭이 없으신 분은 부직포 화분을 구매해 심어도 됩니다.
자료 = 농촌진흥청
그렴 여기까지 싹 난 고구마 화분에서 텃밭으로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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