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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라면 끓여먹을 때 나트륨 줄이는 방법

by 니~킥 니~킥 2021.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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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라면 자주 끓여드시요??

저희도 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라면 끓여 먹는 날이 점 점 더 많아지고 있습니다.

또, 요즘은 라면의 범위가 워낙 넓어져서 메뉴가 정말 다양한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가 길어지면서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는 기회가 더 많아 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뉴스에 라면을 끓여 먹을 때 나트륨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여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들은 이야기 인데,,

라면이 생기면서 아토피도 생겼다고 하더라구여

그만큼 라면은 우리몸에 이롭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라면 없이는 왠지 못살 것 같습니다.

라면은 나트륨 함량이 높아 주의해서 섭취를 해야합니다.

실제로 라면 1개에 함유된 나트륨량은 1800~1900mg인데,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mg에 육박하는 수치라고 합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혈관이 수축, 혈압이 올라간다고 합니다. 

또, 위 건강을 해칠 우려도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나트륨 함량만 좀 줄여도 조금은 마음이 편히질 것 같습니다.

그래도 라면의 유혹을 이기기 어렵다면 라면 끓일 때 나트륨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며 조리법만 살짝 바꿔 나트륨 섭취량을 줄여보겠습니다.

라면 끓여먹을 때 나트륨 줄이는 방법

물에 한 번 끓이고 건져낸 면으로 라면을 조리하는 ‘면 세척 조리법’을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세명대 바이오식품산업학부 오창환 교수팀은 시중에 있는 인스턴트 라면을 일반조리법과 면 세척 조리법으로 나누어 조리한 후 각각의 나트륨 함량을 분석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면 세척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은 나트륨 섭취를 최대 27%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냄비 두 개에 각각 물을 넣고 끓인 후 한 냄비에는 면, 다른 냄비에는 건더기 수프, 분말 수프를 넣고 4분 가열했습니다. 

가열이 끝나면 면만 끓인 냄비에서 면을 건져 수프를 끓인 냄비에 옮겨 담은 뒤 30초간 더 가열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면 세척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나트륨 총량은 1645.3㎎으로, 일반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1890.5mg)의 87% 수준이었다

면만 섭취하면 나트륨 섭취량이 일반 조리법으로 끓인 라면의 73% 수준으로 낮아진다고 합니다. 

조리 전 라면의 면엔 나트륨이 전체 나트륨의 20%만 포함돼 있지만, 조리 후엔 수프 국물이 면에 스며들어 나트륨 함량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퀘르세틴이 풍부한 양파를 라면에 넣으면 혈액 속 불필요한 지방과 나쁜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을 원활하게 하는 양배추를 넣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합니다. 

양배추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라면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줄 수 있다고 합니다.

라면에 우유를 반 컵 정도 넣어 칼슘 함량을 높이고 라면 국물의 염분 농도를 낮추는 것도 좋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라면 끓여 먹을 때 나트륨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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