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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최경주 우승

by 니~킥 니~킥 2021.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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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최경주(51)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채미언스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재했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 최경주 우승

'코리안 탱크' 최경주(51)는 9월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몬테레이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PGA 챔피언 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고 합니다.

 

챔피언스투어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대회로, 1970년생 최경주는 지난해부터 시니어 대회 출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2위 선수들을 2타 차로 제치로 정상에 오른 최경주는 50세 이상 선수들이 출전하는 PGA 정규 투어 대회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시니어 무대에서도 한국인 첫 우승 기록을 남겨 한국 골프의 선구자다운 역할을 또 해냈다고 합니다.

지난주 샌퍼드 인터내셔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 한 아쉬움을 1주일 만에 우승 고지에 오르며 시원하게 털어냈습니다.

 

우승 상금은 33만 달러(약 3억8천만원)라고 합니다.

 

최경주는 2타 차 단독 선두로 이날 경기를 시작해 2번홀 버디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고 합니다.

파 행지을 이어가며 버디 기회를 엿본 최경주는 5번홀부터 8번홀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4연속 버디를 낚아챘다고 합니다.

그는 후반에도 흔들리지 않으며 15번홀 보기를 제외하고 모두 파를 적어내며 우승을 확정지었다고 합니다.

 

최경주는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역도 선수로 활약하다가 고등학생 때 골프에 입문했다고 합니다.

1995년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팬텀 클래식에서 국내 첫 우승을 달성했고, 1999년 11월 PGA투어 퀄리파잉스쿨을 거쳐 미국에 진출했다고 합니다.

2002년 5월 컴팩 클래식에서 우승, 한국인 최초로 PGA 정규 투어 대회 챔피언이 되었고, 시니어 무대에서도 한국인 첫 우승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2012년 10월 자시이 호스트로 나섰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CJ 인비테이셔널 이후 약 9년 만에 공식 대회에서 우승한 최경주는 30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개막하는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에 출격하기 위해 귀국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PGA 챔피언스투어 퓨어 인슈어런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 우승소식을 전한 최경주 프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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