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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우승상금 1억800만원) 3라운드 최종 우승 유해란

by 니~킥 니~킥 2021.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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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유해란(SK네트웍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에서 연장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우승상금 1억800만원)의 3라운드 최종 순위와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우승상금 1억800만원) 3라운드 최종 우승 유해란

유해란은 9월 26일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고 합니다.

 

유해란은 1~3라운드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했고 최혜진(롯데골프단)과 함께 연장전을 치러 마지막에 웃었다고 합니다.

유해란은 이로써 KLPGA투어 입회 후 개인 3승째를 올렸고 대회 우승 상금으로 1억800만원을 받았다고 합니다.

유해란은 3라운드에서 최혜진에게 1타 차로 앞서며 경기를 먼저 끝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최혜진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해 동타를 이루어 연장전을 치루었다고 합니다.

유해란과 최혜진의 연장전

연장전도 치열했다고 합니다.

18번 홀에서 진행된 연장에서 유해란과 최혜진은 첫 홀 각각 버디로 쳐 비겼고, 2차 연장에서 버디에 우승이 결정 되었다고 합니다.

유해란은 버디에 성공했으나 최혜진이 시도한 버디 퍼트는 홀 왼쪽을 살짝 비켜갔다고 합니다.

 

김지영(SK네트웍스)이 12언더파 204타로 단독 3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2라운드까지 선두에 자리하던 성유진(한화큐셀)은 3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타수를 줄이지 못해 11언더파 205타로 4위로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장하나(BC카드)는 5언더파 211타 공동 16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장하나는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들었다면 KLPGA 대상 포인트에서 박민지(NH투자증권)를 제치고 부문 1위에 오를 수 있었으나 그 기회를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편, 이번 대회는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프로 선수 2명과 유명인 1명이 함께 조를 이루어 치르는 방식으로 치러졌다고 합니다.

3라운드 결과만 따로 집계한 팀 부문에서는 유해란, 김지영과 가수 임창정 씨가 한 조를 이룬 팀이 14언더파 58타로 우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팀 경기 우승한 김지영2-임창정-유해란

팀 순위는 해당 홀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그 팀의 성적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지정 홀에서는 유명인의 타수를 1타 줄여주는 핸디캡을 적용했다고 합니다.

 

골프장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유명인들이 함께 모습을 드러냈는데, 허재(농구), 이승엽(야구), 이동국, 최용수(이상 축구) 등 은퇴한 스포츠 스타들과 가수 임창정, 배우이재룡, 이정진, 개그맨 김준호 등 연예계 스타들이 프로골퍼들과 각 조에 편성되어 프로 골프 대회에서 좀처럼 보기 드문 '몸개그'를 보인 골퍼도 있었다고 합니다.

함께 경기한 유명인들의 응원에 프로 골퍼들은 함박웃음을 지었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우승상금 1억800만원) 3라운드 최종 우승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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