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김효주·장하나 공동 선두(1라운드 순위)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9월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AG) 투어 2021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장하나와 김효주가 공동 선두에 나섰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 김효주·장하나 공동 선두(1라운드 순위)

(1라운드 순위)

9월 9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AG) 투어 2021시즌 네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이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오전 짙은 안개로 인해 1시간 정도 지연되면서 첫 조가 오전 9시에 티오프를 했었다고 합니다.

이날 서연정(26)은 첫 홀부터 샷 이글 행운이 따랐다고 합니다.

546야드 1번홀(파5)에서 126야드를 남긴 페어웨이에서 때린 세 번째 샷으로 이글을 낚은 서연정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추가해 3언더파 69타를 쳤다고 합니다.

이로써 오후 5시 35분 1라운드를 마친 최예림(22)과 함께 공동 선두로 달리기도 했다고 합니다.

2014년부터 정규 투어에서 활약한 서연정은 지금까지 201차례 정규 투어 대회에 나왔지만 우승이 없었다고 합니다.

최고 성적은 2015년 KLPGA 챔피언십, 2017년 카이도 여자 오픈과 효성 챔피언십, 그리고 올해 7월 대보하우스디 오픈 등 네 차례 준우승이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데뷔한 KLPGA 투어 4년차 최예림도 첫 승 도전을 했다고 합니다.

이날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타를 줄였다고 합니다.

최예림은 특히 17번홀(파4) 2.2m 버디오 마지막 홀(파5)4.6m 버디 퍼트를 연달아 홀에 꽂으면서 순식간에 선두권으로 뛰어오르기도 했다고 합니다.

최예림

하지만, KB금융 스타챔피언십 1라운드는 김효주(26)와 장하나(29)가 공동 1위에 올랐다고 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는 버디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효주는 장하나 등과 함께 동동 선두 그룹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탔다고 합니다.

올해도 첫날부터 좋은 흐름으로 경기를 풀어갔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투어 통산 12승을 달성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김효주는 시작부터 뜨거웠는데, 1번호(파5)과 2번홀(파4)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치고 나갔다고 합니다.

이어 5번홀(파5)과 6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 라운드에서만 4타를 줄였다고 합니다.

후반 라운드에ㅐ서 위기가 찾아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효주는 10번홀(파4)과 14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흔들렸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효주는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좋지 못한 흐름을 끊어냈고, 이후 2개 홀에서는 타수를 잃지 않고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김효주와 함께 동반 라운드를 펼친 대세 박민지(23)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10위에 기록했다고 합니다.

박민지

이는 최혜진(22)과 임희정(21) 등과 같은 순위라고 합니다.

그리고, 전인지(27)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26위, 박인비(33)는 3오버파 75타로 공동 42위에 머물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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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서 김효주·장하나의 공동 선두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