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이예원·장하나 공동선두(2라운드 순위)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장하나와 이예원은 공동선두로 나섰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이예원·장하나 공동선두

이예원(18)과 장하나(29)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AG)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2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고 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예원(18)이 추천 선수로 참가한 정규투어 메이저 대회에서 매서운 샷을 휘두르며 쟁쟁한 선배들을 따돌렸다고 합니다.

이예원

'KB'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쓴 이예원은 9월 1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플레이로 5개 버디를 잡아냈다고 합니다.

'오버파'가 속출한 이날 5언더파 67타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예원은 증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이날 3타를 줄인 장하나(29)와 공동 선두로 동타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예원은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면서 우승 가능성까지 부풀렸다고 합니다.

2018년 국가대표로 활동한 이예원은 올해 3월 KLPGA 3부인 점프투어 1차전과 2차전에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준회원으로 입회한 지 한 달여 만에 정회원으로 승격된 그는 2부인 드림투어로 무대를 옮긴 뒤에도 빠른 적응을 보이면서 이달 1일 끝난 큐캐피탈파트너스 드림 챌린지 1차전 정상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1언더파 공동 10위로 출발한 이예원은 1번홀(파5)과 6번홀(파4) 버디를 낚은 뒤 후반 14~16번에서 3홀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오렸다고 합니다.

장하나는 10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 째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장하나

이틀 합계 6언더파 138타가 된 장하나는 이예원과 공동 1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고 합니다.

장하나

올해 6월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장하나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약 3.5m 버디 프트를 넣고 기분 좋은 마무리를 했다고 합니다.

이틀 연속 공동 1위 자리를 지킨 장하나는 이번 시즌 평균 타수 1위, 대상 포인트 2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이 부문 선두인 박민지(223)와 격차를 좁힐 수 있다고 합니다.

또, 5타를 줄인 박주영(31)이 5언더파 139타, 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에 올랐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김효주(26)는 4언더파 140타로 이정민(29), 홍지원(21)과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고 합니다.

올해 KLPGA 투어에서 6승을 거둔 박민지는 최혜진(22) 등과 함께 1언더파 143타, 공동 8위라고 합니다.

전인지(27)가 이븐파 144타로 박현경(21) 등과 함께 공동 11위, 박인비(33)는 1오버파 145타를 치고 공동 18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이를 합계 언더파 점수를 낸 선수가 1언더파인 공동 8위 3명까지 10명에 불과할 정도로 선수들이 코스 공략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합니다.

8오버파까지 컷을 통과했고, 아마추어 선수 중에서는 국가대표 상비군 박예지(16)가 1오버파 145타를 쳐 유일하게 3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021.09.09 - [세상만사꿀팁/골프] -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김효주·장하나 공동 선두(1라운드 순위)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김효주·장하나 공동 선두(1라운드 순위)

 

그럼 여기까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공동선두 이예원과 장하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