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9월 9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 김효주VS박민지, 전인지VS임희정
오랜만에 국내 무대에서 팬들에게 모습을 보이는 스타플레이어 김효주(26)와 전인지(27)가 첫날부터 쟁쟁한 '국내파' 선수들과 흥미로운 샷 대결을 예고했다고 합니다.
9월 9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한국연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 조 편성에 따르면, 김효주는 친한 후배인 박민지(23), 그리고 지난 주말 첫 우승을 달성한 김수지(25)와 동반 경기를 한다고 합니다.
세 선수는 1번홀 마지막 조로 오전 11시 10분에 티오프 한다고 합니다.
김효주는 2014년과 지난해 이 대회 정상에 올랐고, 올해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격한다고 합니다.
'대세' 박민지는 미뤄온 시즌 7승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세계랭킹에서도 고진영(2위), 박인비(3위), 김세영(4위), 김효주(7위)에 이어 박민지(16위)가 한국 선수로는 5번째 순위라고 합니다.
무엇보다 이번 시즌 박민지의 경기력이면, 김효주와의 접전이 기대가 된다고 합니다.
평균 타수 2위(69.85)인 박민지는 그린 적중률 1위(79.4%), 페어웨이 안착률 11위(78.6%), 드라이브 거리 23위(245.8야드), 평균 퍼팅 19위(29.9개)를 기록 중이라고 합니다.
투어는 다르지만 단순 비교하면, 김효주는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평균 타수 5위(69.98타)를 달린다고 합니다.
평균 퍼팅 4위(28.8개), 그린 적중 69위(70.3%), 페어웨이 안착률 46위(74.3%), 드라이브 거리 84위(257야드)라고 합니다.
김효주는 최근 흔들렸던 샷 감을 이번 대회에서 회복할 지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전인지는 임희정(21), 김해림(32)과 함께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역대 챔피언조'를 형성했다고 합니다.
2015년 전인지에 이어 이듬해 김해림, 그리고 2019년 임희정이 차례로 이 대회 정상을 밟았었다고 합니다.
셋은 오전 10시 40분 1번홀에서 출발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지난 7월 맥콜·모나파크 오픈에서 우승한 김해림과 지난달 하이원 리조트 여자오픈을 제패한 임희정은 KLPGA 투어 시즌 2승에 도전하게 된다고 합니다.
박인비(33)는 가장 먼저, 주최사 KB금융그룹과 오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골프 여제로 출사표를 던졌다고 합니다.
2020 도쿄 올림픽 출전 이후 브리티시 오픈에 참가하고 국내로 돌아와 컨디션 조절을 해 온 박인비는 지난해 스폰서의 배려로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던 만큼 올해는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보였다고 합니다.
박인비는 "브리티시 오픈 이후 휴식과 훈련을 병행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연습라운드도 3번 정도 돌면서 코스 파악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라고 입을 떼며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이 주최하는 대회에서 좋은 모습, 우승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내비쳤다고 합니다.
이어 박인비는 "오래 간만의 KLPGA 대회 출전이라 즐겁게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 있을 때나 국내에 있을 때나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늘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준비한 것들을 잘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 드린다"라는 말을 전했다고 합니다.
또, 단일 시즌 메이저대회 다승 기록 부문에서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로 열린 '크리스 F&C 제43회 KLPGA 챔피언십'에서 39년만에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현경(21)과 2주 전 열린 '한화 클래식 2021'에서 압도적 우승을 차지한 이다연(24)도 나선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즌 2승을 올린 이소미(22), 올 시즌 1승을 거두고 상금순위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하나(29),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3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오지현(25), 지난주 115번째 대회만에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맛본 김수지(25)도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고 합니다.
2021.09.09 - [세상만사꿀팁/골프] -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김효주·장하나 공동 선두(1라운드 순위)
그럼 여기까지 2021 KB금융 스타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에 대해 이야기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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