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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저항력이 다른 이유(킬러 T세포란?)

by 니~킥 니~킥 2021.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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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사람들마다 코로나19에 대해 저항력이 각각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이유로 코로나19 감염에 의해 각각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코로나19 저항력이 다른 이유(킬러 T세포란?)

 

 

코로나19 저항력이 다른 이유

어떤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돼 목숨을 잃거나 고통을 받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감염된 줄도 모른 채 가볍게 넘어가기도 합니다.

특히 어른들보다 어린이들이 코로나19에 대한 저항력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코로나19에 대한 저항력이 사람마다 다른 것은 사촌 격인 '감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으로 이전에 형성된 면역 기억 때문이라는게 과학자들의 주장이라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면역 기억을 가진 '킬러 T세포', 즉 '기억 T세포'가 핵심역할을 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발견은 앞으로 중증 코로나19로 진행할 위험이 큰 환자를 미리 가려내는 진단법 개발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게 과학자들의 의견이라고 합니다.

 

킬러 T세포란?

면역체계를 담당하는 림프세포 중 하나로, 바이러스 감염을 받은 자신의 세포나 암세포를 파괴하여 죽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면역 담당 세포에는 대식세포(마크로파지)와 림프구(림프세포)가 있으며, 림프세포는 기능에 따라 T림프 세포와 B림프세포로 나뉜다고 합니다.

대식세포(마크로파지 Macrophage)는 동물 조직내에 분포하는 아메바 모양의 대형 세포라고 합니다.

생체내에 침입한 세균 등의 이물을 잡아서 세포내에서 소화함과 동시에 그러한 이물에 대항하기 위한 면역 정보를 림프세포에 전한다고 합니다.

림프세포는 림프조직에서 만들어진 백혈구의 한 종류로서 면역시스템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합니다.

림프세포에는 T세포와 B세포가 있는데, T세포는 흉선에서 나오며 B세포는 골수에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T세포는 세포 면역, B세포는 체액 면역에 원칙적으로 관여한다고 합니다.

T세포 중 헬퍼T세포군은 B세포에 항원의 임입을 알려 항체를 만들도록 하며, 킬러T세포가 항원을 인지하고, 공격, 파괴하는 것을 도운다고 합니다.

즉, 항원이 우리 몸에 침투해 들어오면 먼저 마크로파지가 이물질로 인식하고, B세포가 항체를 만들며 킬러T세포가 항원을 파괴하여 제거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에이즈(AIDS)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헬퍼 T세포를 공격하여 킬러 T세포가 항원을 인식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병이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19 저항력이 다른 이유(킬러 T세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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