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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공격을 받고도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호신술 '낙법'

by 니~킥 니~킥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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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골프한국에 게재된 골프의 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상대의 공격을 받고도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호신술 '낙법'

낙법은 유도의 핵심인데, 상대의 공격을 받고도 자신의 몸을 안전하게 유지하는 호신술이라고 합니다.

즉, 다시 일어나게 하는 재기의 원천이라고 합니다.

 

상대가 기술을 걸면 그 기술을 피하는 게 최상이지만 피하지 못할 경우 충격과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 기술이 낙법이고, 유도는 물론 체조, 태권도, 씨름 등에서도 부상을 막기 위해 낙법을 익혀야 한다고 합니다.

 

낙하산을 타고 지상에 내릴 때도 낙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양이나 표범, 치타 등은 유연한 등뼈와 탄력이 탁월한 다리의 도움으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다치지 않느다고 합니다.

골프에서도 낙법이 절실한데, 천하의 타이거 우즈도 언제나 원하는 샷을 날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세계 정상급의 골퍼들도 OB를 내고 패널티 지역으로 공을 날리는 경우는 허다하다고 합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는 이때 나타나는데, 프로선수는 패널티 지역이나 러프에 볼이 들어가더라도 타수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냉정히 상황을 파악하고 차선을 찾아 최선을 다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마추어들은 OB가 나거나 러프나 해저드에 공이 들어가면 잃을 타수를 만회하기 위해 무리수를 감행하다 대형 참사를 빚는다고 합니다.

그리고는 그 충격으로 자포자기 상태가 되어버린다고 합니다.

한두 타 잃으면 될 것을 더블파까지하며 실신상태에 빠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이 벙커나 깊은 러프에 들어갔다고 하면, 고수들은 평소 트러블샷을 연습해온 터라 어렵지 않게 파 세이브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악의 경우 보기로 막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마추어는 벙커나 깊은 러프에 공이 들어가는 순간 '망했다'며 최악의 경우를 상상한다고 합니다.

'탈출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온 그린을 못하면 안 되는데' '잘 하면 오늘 싱글을 할 수 있었는데 이번 홀에서 망치게 생겼군' 머리는 혼돈에 빠지고 호흡은 거칠어지며, 펼경 또 다른 실수를 부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OB가 나거나 공을 분실했을 때도 마찬가지인데, 샷 실수에 따른 벌타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더 이상 타수를 잃지 않겠다는 겸허한 자세가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은 어떻게든 잃은 타수를 만회하겠다는 욕심에 무리수를 선택한다고 합니다.

한두 타 잃으면 될 것을 트리플 보기, 쿼드러플 보기 이상의 쓴맛을 본다는 것입니다.

 

평소 낙법에 대한 철학을 터득하고 있었다면 사정은 달라집니다.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마음에 일단 벙커를 빠져나가면 성공이라고 생각하는데, 운이 좋아 온그린을 하거나 핀에 붙을 수도 있지만 무리하게 모험을 시도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무던한 샷으로 벙커를 탈출해 다음 샷이 핀에 붙이면 파 세이브, 핀에서 멀리 떨어지면 보기로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OB가 났더라도 2타 잃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평소의 경기 리듬을 유지하면 보기나 더블보기로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골프한국

 

 

그럼 여기까지 골프의 '낙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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