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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꿀팁

사파니아 키우기(페튜니아,사피니어)

by 니~킥 니~킥 2020.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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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사파니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작년에 구입하고 겨울을 잘 이겨낸 이쁜 사파니아 ^^

겨울에 살짝 잎이 마르는가 싶었지만

그래도 이렇게 잘 견디고 꽃을 피웠습니다.

 

 

대견하죠??

쓰담∼ 쓰담∼^^

작년에 살때는 길게 늘어지지 않았지만 한 해를 견디니 무척 길어졌습니다.

 

 

화분 밑으로 늘어지는 꽃이 또 매력적입니다.

올 겨울도 잘 이겨내고 내년에 또 예쁜꽃을 기대해 보렵니다. 

그럼 한번 사파니아에대해 좀 알아보겠습니다.

 

사파니아 영어 이름은 사피니어이고 정식국명은 페튜니아라고 합니다. 일본에서 페튜니아를 이용해 계량한 것이라고 합니다. 개화시기는 3월에서 5월말쯤 이고, 생육적온은 20도 내외라고 합니다. 개화하는데는 20도에서 25도 정도면 꽃이 핀다고 합니다. 또, 햇빛이 좋으면 잘 자라며 반그늘에서는 생육과 개화상태가 급속히 나빠진다고 합니다.

사파니아는 어느정도 자라고 햇빛만 좋으면 덩굴처럼 엄청난 줄기를 뻗어내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년에 비해 올해 이렇게 길게 늘어진 것 같습니다.

사파니아 꽃은 온실에서 가꾼 것은 일찍 피고 모양, 크기 및 색이 품종에 따라서 다르며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이 가늘며 길다고 합니다. 꽃부리는 나팔 모양이고 지름 5에서 13cm로 끝이 얕게 5개로 갈라진다고 합니다.

줄기는 높이 15에서 25cm 이지만 60cm또는 그 이상 자라는 것도 있고 줄기에 샘털이 밀생하여 정성을 띠고 고약한 냄새가 있다고 합니다.

 



페튜니아는 일반적으로 꽃의 크기에 따라 대형종, 중형종, 소형종으로 분류하지만 홑꽂과 겹꽃으로 나누기도 한다고 합니다. 꽃색 또한 다양하며 최근에는 두가지색이 혼합되어 있는 품종도 많이 육성되어 보급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페튜니아는 팬지와 더불어 화단이나 가로변 등을 장식하는데 대표적인 꽃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노지에서 월동이 불가능하며 춘파 일년초로 취급하고 있습니다. 식물체 전체에 담배에서와 같이 점질의 연모가 있습니다. 여름철 장마시 비에 약하다는 단좀도 있고 파종기를 조절하거나 장마전 전정등으로 이를 극복하면 봄부터 가을까지 관상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건조에는 강하나 과습은 금물이며 오염에 매우 민감하다고 합니다.

 

사파니아 번식방법

종자 또는 꺾꽂이로 번식을 합니다.

줄기를 잘라서 삽목하면 번식이 잘 되는 종류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올∼∼∼ 몰랐던 사실입니다. ㅋ

바로 삽목 도전해보려구요 ^^

씨앗을 심는 방법도 있습니다. 줄기가 15에서 20cm 정도 자라면 실외 혹은 베란다 밖에 이식시켜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식 시켜준 다음에 흙이 마르면 물뿌리게로 충분히 주면 된다고 합니다.

 


파종을 할때는 11월에 파종을해서 3월 중순에서 4월 사이 출하하고,  10월에 파종을 하면 4월 중순에서 5월 상순 사이 출합니다. 또, 3월중순에서 하순에 파종을 하면 5월에서 6월사이 출하를 합니다.

빛이 있는 조건에서 발아가 잘 되며 씨를 뿌린 후 7일에서 10일이면 싹이 올라옵니다. 씨가 작기 때문에 얕은 모래로 복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엽이 2개에서 3개이면 이식하고 꽃이 필 정도가 되면 20에서25cm 간격을 환단에 심습니다. 봄꽃을 관상하려면 겨울철에 파종하여 4월에서 5월에 개화하도록 합니다. 여름철에 꽃을 관상하려면 3월 중하순에 파종하여 50일 정도 육묘후 정식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사파니아 물주기

보통은 2일에 한 번 정도 물을 주고 때로는 물대신 옅은 물 비료를 주며 특히 한여름에는 과습의 피해가 크기 발생하므로 장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꽃이 피었을 때 꽃에 물이 닿지 않게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파니아는 워낙 햇빛과 물을 좋아하는 식물입니다. 물주기는 화분의 흙이 말랐을때 물이 흘러내릴 정도로 듬뿍 주면 됩니다. 그렇지만 과습은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물을 줄 때는 햇빛이 없는 시간대인 오전이나 오후에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파니아 잘키우기

배수가 잘 되는 토질이 좋고 토양의 산도는 6에서 6.5정도가 적합합니다. 알카리성에 가까우면 어린 잎이 황록색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관리를 잘하면 가을까지 꽃을 볼 수 있는데 꽃이 많이 피기 때문에 화분에 영양이 부족하면 줄기가 굵어지면서 꽃이 계속 피우지 못한다고 합니다. 계속해서 꽃을 피우게 하려면 비료를 주고 비료를 줄 때는 뿌리에서 좀 떨어지도록 주거나 비료를 물에 타서 액비로 주면 된다고 합니다. 비료는 월 2회씩 주는 것이 좋으며 질소가 많으면 꽃은 피지 않고 포기만 무성해질수 있습니다. 비료는 비율을 잘 조절해야 죽지 않고 키울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뿌리에서 약 15cm 이상 떨어지게 5mm 정도 주면 된다고 합니다.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이라 하루종일 직사광선이 비치는 곳이 좋습니다.

 

사파니아 꽃말

당신고 함께라면 마음이 놓입니다.

사파니아 키우기 주의사항

과습이 되는 장마철을 주의하며 잿빛곰팡이병(보트리스병)을 주의해야 합니다. 잿빛곰팡이병은 장마기에 꽃이나 잎 또는 줄기가 썩는 것이며 치료는 장마 전에 전정하여 줍니다.



그럼 여기까지 사파니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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