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로 최고인 아레카야자 키우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항상 어린이집에서는 식목일 행사를 했었습니다. 아이들과 씨앗과 모종, 봄 꽃을 심으며 식목일의 의미를 알아보았었죠

하지만, 2020년 4월 5일 일요일 식목일은 조금 다르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다들 그랬겠지만,, 코로나19가 바꾼 어린이집 행사인것 같습니다.

그냥 넘기기는 너무 아쉽고 아이들에게 식목일이라는 날이 아무런 의미도 없이 사라질 것 같아 원에서 준비했습니다.

그것은 가정연계하여 아이들이 가정에서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 이모와 둘러 앉아 흙을 만져보기도 하고 도구를 이용하여 큰 화분에 아레카 야자를 키워보는 것 입니다. 아레카는 NASA가 지정한 실내공기 정화 식물중 가장 일등공신으로 꼽는 식물이라고 하더라구요

다행히 집 안에서 키울 수 있으며 공기정화로 최고라고 하니 아레카야자를 보며 코로나의 우울증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물주기도 한 달에 두 번 정도라고 하니 참 키우기 쉬운 녀석일 것 같습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레카야자

아레카야자는 미국 항국우주국(NASA)에서 밀폐된 우주선 안의 공기를 정화시키기 위한 공기정화식물 50가지 중에서 최종 1위를 차지한 식물이다.

인체에 해로운 오염 물질이 있는 밀폐된 공간에 12개 정도의 식물을 넣어두었더니 24시간 내에 80%의 포름알데히드, 벤젠, 일산화탄소와 같은 실내 공기오염 물질들이 제거되었다고 한다.

아레카야자는 비교적 키우기 쉽지만 너무 강한 직사광선이나 건조한 공기는 싫어한다.

직사광선인 곳에 두어 햇볕을 너무 많이 보면 잎이 타들어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집안에 두고 키워도 무척 잘 자라는 나무라고 합니다.

또, 아레카야자는 야자류 중에서 질감도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느낌을 주며 가습기를 대신 할 정도로 증산량이 뛰어난 식물이다.


아레카야자는 생장속도가 빠르고 생육온도는 21도∼25도이며 최저온도는 13도 입니다.

배치장소는 거실 창측, 발코니내측,발코니 창측 등이 적합하며 물주기는 토양 표면이 말랐을 때 충분히 관수합니다.

보통은 한 달에 두 번 물주기를 하면 됩니다.

 

아레카야자의 특징

 

1. 실내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좋아 비교적 쉽게 키울 수 있습니다.

2. 1.8m 높이의 아레카야자가 하루 동안 내뿜는 수분의 양은 1L 정도로 가습기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3. 유해성 물질 및 전자파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TV, 컴퓨터, 에어컨 등의 전자제품이 많은 거실에 두면 좋습니다.

NASA에 최고가 아레카야자라고 하니 두번째 세번째 등이 궁금하네요 ^^

그럼, NASA실험을 통한 공기정화식물 5위까지만 알아보겠습니다.

 

공기정화 식물 BEST 5

 

1.아레카야자

2. 관음죽 :

일본 관음산에서 자라는 부채 모양 잎을 가진 식물을 말하며, 관음죽은 공기 정화 능력이 탁월할 뿐 아니라 병충해에 강해 키우기도 쉽다.

특히 암모니아를 잘 흡수해 화장실에 두면 효과적이라고 한다.

3. 대나무야자 :

대나무 모양의 줄기들이 모여 하나의 형태를 이루며 최대 1.8m까지 큽니다.

실내 습도를 높이고 벤젠, 포름알데히드 등을 제거하는 능력이 우수해서 새집 증후군 옝방에 아주 좋다고 한다.

4. 인도고무나무 :

공기 중에 있는 유독 가스를 잘 흡수하고 머리를 맑게하는 효과가 있다.

햇빛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기르면 아주 잘 자란다.

넯은 잎 크기만큼 공기 정화 능력도 탁월하다.

5. 드라세나 자넷 크레이그 :

레몬라임 또는 황금죽이라고 부리기도 한다.

실내의 휘발성 유해 물질 중 트리클로로에틸렌을 잘 제거하는 식물로 유명하다.

추위와 직사광선만 주의하면 집에서도 키우기 좋은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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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 공기정화 일등공신 아레카 야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