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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꿀팁

3기 신도시 스마트시티 더스마티움에서 확인

by 니~킥 니~킥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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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3기 신도시 스마트시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더스마티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3기 신도시는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기술을 도시 여건에 맞게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기존 도시에서 발생하는 교통, 안전, 환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한 도시를 조성할 예정입니다."라고 국토교통부가 소개하는 3기 신도시의 내용입니다. 여기에서 알 수 있듯이 3기 신도시의 주요 키워드 중 하나는 스마트시티입니다.

 

스마트시티란?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 생활 속에서 유발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 등을 해결해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도시를 말합니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전문가들과 스마트시티에 대해 꾸준히 논의해왔습니다. 지난해 12월에 열린 2021 LH 스마트시티 포럼에서 정책을 포함해 미래 스마트시티 핵심 기술과 솔루션, 미래 전략 등에 의견을 주고받았습니다. 이 자리에서 LH는 3기 신도시 내 지구별 스마트시티 특화 모델을 만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는 베트남 등 수출까지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미래 스마트시티를 미리 볼 수 있는 '더스마티움'

LG는 3기 신도시를 한국형 스마트시티를 선도하는 유형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H가 추진하는 스마트시티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존재합니다. 바로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더스마티움(The Smartium)'입니다.

 

2017년에 개관한 더스마티움은 도시개발 역사와 주요 스마트 기술을 한 눈에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LH가 만든 스마트시티 전용 홍보관입니다. 원래 이 자리는 친환경 주책 홍보관으로 운영되던 '더그린관'이었으나 리모델링해 더스마티움으로 탈바꿈했다고 합니다. 더스마티움은 개관 후 2번의 리모델링을 통해 현재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스마트시티를 전문적으로 전하는 홍보관이 없었습니다. ITS, 스마트 홈 등 개별 스마트 기술을 전시하는 홍보관은 있었지만 스마트시트를 전체적으로 전시하는 장소는 존재하지 않았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시민들에게 LH가 추구하는 여러 스마트 기술들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더스마티움'을 조성했다고 합니다. 'Smart'와 'Museum'을 조합한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미래 스마트 기술들을 알리겠다는 의도가 짙게 묻어 있습니다.

 

더스마티움은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구성되어 있습니다. 1층 '스마트시티관'은 스마트시티 홍보관, 3기 신도시 홍보관이 존재합니다. LH의 미래 도시에 대한 가치와 철학이 집약된 이곳은 다양한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에너지, 인피니티 룸 등 여러 스마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주택, 도시개발의 역사와 가치관을 살펴볼 수 있고 건설, 정보통신 기술을 융복합한 미래의 지속 가능한 도시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볼 수 있다고 합니다.

 

3기 신도시 홍보관은 3기 신도시의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장소라고 합니다. 3기 신도시 홍보영상은 물론 3기 신도시에 관한 여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스마티움 관계자는 "아무래도 3기 신도시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다 보니 이곳을 방문한 분들이 꼭 들르는 곳이기도 하다. 이것저것 많이들 물어보신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2층 '스마트라이프관'은 LH가 공급할 예정인 신혼 희망타운과 행복주택의 모형을 들여다볼 수 있다고 합니다. LH가 만든 집 내부 구조는 어떤 형식으로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16형, 36형, 55형 등 3가지 형태의 견본 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LH는 주택 내부를 실용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꾸몄다고 합니다. 1인 가구, 신혼부부 등 각각 주거하게 될 구성원들이 한정된 공간에서 쓰임새 있게 잘 구성할 수 있도록 수납공간을 많이 배치하는 등 신경을 쓴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3층 '스마트정책관'은 스마트홈을 주제로 하는 체험관이라고 합니다. 국내 스마트홈의 한 축을 담당하는 LH에 걸맞게 여러 스마트 서비스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합니다.

 

현관 입구에는 에어커튼이 외부에서 묻은 먼지를 털어낸다고 합니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 민감한 요즘 유용한 기술입니다. 떨어진 먼지는 바닥 아래 흡입구에서 빨아들인다고 합니다.

 

스마트홈 내부에는 주방, 홈트레이닝, 거실, 침실 등을 살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주방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로봇 쉐프라고 합니다. LH 관계자는 아직 완벽히 구현하는 건 쉽지 않지만, 미래에 원하는 요리를 말하면 로봇 쉐프가 조리해주는 스마트 홈 기술이 개발될 것으로 전했다고 합니다.

 

홈트레이닝 세션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나의 건강을 조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헬스케어가 스마트 기술과 만나면서 집에서 건강을 살필 수 있게 될 날이 머지않았음을 보여준다는 것입니다.

 

침실에서는 주거자의 수면 패턴을 분석하고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는 모션배드 기능과 음성, 리모컨으로 제어가 가능한 커튼과 조명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취침모드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커튼이 창을 가리고 조명이 어두워지게 됩니다.

 

이처럼 더스마티움은 3기 신도시와 행복주택, 신호희망타운 등 많은 사람이 관심이 있는 것들을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유일한 장소입니다. LH의 최신 스마트 기술들이 집약되어 미래에 대해 기대감을 더 느끼게 만듭니다.

 

더스마티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문하기 쉽진 않겠지만, 미래 한국형 스마트시티와 기술들에 대해 궁금하다면 더스마티움에 방문해 체험을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더스마티움은 평일 10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하고 하루 4회(10시, 11시, 14시, 15시) 관람 가능하다고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더스마티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다.

 

더스마티움 홈페이지 바로가기

더스마티움 (lh.or.kr)

 

더스마티움

오디오가이드, 관람, 홍보물을 통해 더스마티움을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thesmartium.lh.or.kr

 

자료 = 국토교통부

 

 

 

 

그럼 여기까지 3기 신도시 스마트시티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더스마티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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