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이번 휴가를 가려던 분들이 거리두기가 4단계로 확대되면서 계획에 차질이 생겼을 것 같습니다.
호텔 환불이나 위약금 때문에 업체와 갈등을 빚고 있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뿐만아니라 결혼식 예식장도 불편한 상황은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휴가철 맞물린 4단계 호텔과 예식장 취소 위약금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휴가철 맞물린 4단계 호텔 & 예식장 취소 위약금
호텔 & 펜션 예약 위약금
4단계 격상이 발표된 것은 7월 6일부터입니다.
그때부터 최근까지 숙박시설과 관련해서 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건수 800건이 넘었다고 합니다.
계약을 해지하고 싶다거나, 해지하려는데 위약금이 너무 많이 나온다 등의 문의가 가장 많았다고 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도 환불 기준이 없어서 혼란을 겪었었습니다.
그래서,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당시 마련했다고 합니다.
그 기준에 따르면 코로나19 거리두기 조치 때문에 사실상 이동이 제한되거나 모임이 불가능해서 계약 이행할 수 없으면 위약금 없이 해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수도권 등에서는 오후 6시 이전에는 4명 넘게, 그 뒤에는 2명 넘게 모일 수가 없습니다.
숙박시설 객실도 3인 이상 묵을 수가 없고 3분의 2까지만 쓸 수 있고 나머지는 비워놔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규정 때문에 실제 숙박이 어려워진 경우에는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가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친구 3명이 경기도로 여행을 가려고 펜션을 예약했다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때문에 취소하고 슆으면 위약금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또, 객실 예약 건수가 3분의 2를 넘어서 숙박업자가 기존 예약을 취소해야 할 때도 위약금이 면제가 된다고 합니다.
숙박 예약은 방법을 바꾸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수도권 호텔의 경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이 직접 예약을 했다면 대부분 예약일 3일에서 하루 전에는 위약금 없이 환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부분 숙박 플랫폼을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각 사이트 기준에 따라 플랫폼 업체 측은 대부분 규정에 없는 환불을 해줄 수 업다고 나올 때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 플랫폼을 통한 예약이 훨씬 저렴하기는 하지만, 이렇게 환불을 받을 때는 조금 불리하다는 것도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혼식 예식장 위약금
결혼식의 경우에는 친족이 49인까지만 참석이 허용이 됩니다.
만약 이번 주말에 결혼식이 옝정돼 있었는데, 이것을 뒤로 미루고 싶다면 위약금을 물지않고 미룰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하객들이 다 오지 않아도 무조건 지불해야 하는 최소 보증 인원 비용 역시 조정을 하는 등 계약 내용을 바꿀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예식을 취소하고 싶으면 위약금의 40%를 감면해주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돌잔치 같은 행사는 사적 모임 금지 대상에 들어서 실질적으로 모임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위약금을 면제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공정위에서 최근 관련 업계에 공문을 보내서 이런 위약금 감면 기준을 숙지하고 또 준수해달라고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문제는 공정위가 이런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을 업체에서 권고는 할 수 있지만 공정위가 업체들에게 이것을 환불조치해달라고 강제할 수는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언제까지 연기가 가능한지 같은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서 업체마다 제각각 적용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당분간은 현장에서 이런 혼란이 계속 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예식장이나 연회시설은 업체마다 계약 내용이 모두 제각각 다르다고 합니다.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될 때에는 환불과 연기 규정이 어떻게 되는지 미리 물어보고 이것을 기록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뉴스 영상보기
[친절한 경제] 휴가철과 맞물린 '4단계'…'호캉스' 취소 위약금 물까? | SBS 뉴스
그럼 지금까지 휴가철 맞물린 4단계 호텔 & 예식장 취소 위약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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