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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꿀팁/자동차

현금없이 타는 대중교통? 확바뀐 대중교통 시스템 알아보기

by 니~킥 니~킥 2022.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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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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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없이 타는 대중교통? 확바뀐 대중교통 시스템 알아보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라면 다들 공감할만한 대중교통시스템이 있습니다. 바로 교통카드 결제 시스템입니다. 실제로 카드를 단말기에 대기만 해도 결제가 되기 때문에, 탑승시간과 하차 시간이 줄어들었고, 카드를 이용할 때의 할인과 더불어 다른 이동수단으로 환승까지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가기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교통카드만 결제수단으로 받는 노선버스가 등장했습니다. 시범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는 교통카드 전용버스는 현금으로 결제하기 위한 현금통이 전혀 없으며, 교통카드와 현금을 같이 받던 복합형 요금기도 사라진 버스입니다.

 

교통카드 전용버스

현재 전국의 시내버스 요금은 성인 1명 기준(카드, 현금포함) 1,114~1,527원 사이입니다. 탑승 시에 1회만 지불합니다. 그리고 지불 방법은 교통카드와 현금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 수도권의 일부 버스는 현금 없는 버스, 즉 교통카드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되고 있습니다.

 

교통카드를 이용할 때의 장점은 탑승 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든다는 부분입니다. 대부분 현금으로 내는 경우, 지폐와 동전을 함께 써야 하는데, 잔돈단위까지 준비해서 다니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항상 거스름돈을 주고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카드를 이용하면 단말기에 대는 순간 구분이 되기 때문에, 승하차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특정 계층의 경우 할인된 요금이 적용되는데, 청소년 전용 교통카드와 어린이 전용 교통카드, 경로우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따로 자신의 나이를 입증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따라서 교복을 입지 않은 청소년들도 실랑이 없이 청소년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세계 최초 교통카드

한국은 세계 최초로 대중교통인 노선버스에 비접촉식 교통카드를 도입한 나라입니다. 1996년부터 발전한 한국의 대중교통 교통카드 문화는 2022년 현재, 지하철, 노선버스, 택시 등의 이동수단에서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초기에는 교통카드를 구입하여 선불식으로 충전을 한 후, 버스에 설치된 단말기에 대면 결제가 되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은 수많은 은행과 카드사에서 발행되는 카드에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추가되었고, 스마트폰에도 교통카드 기능이 있어 다양한 형태의 교통 카드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지하철과는 다르게 노선버스의 교통카드는 1회용이 없습니다. 때문에 스마트폰과 후불식 교통카드가 없는 경우, 편의점을 비롯한 교통카드 판매소에서 선불식 교통 카드를 구입 후 충전하고 버스에 탑승해야 합니다.

 

현금결제가 없어지면?

아직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노선버스는 현금과 카드를 함께 받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카드사용이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너무 빠르게 발전하는 시스템 때문에, 다양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겪는 중장년층이 많이 있습니다.

 

너무 작아지는 글씨, 난해한 스마트폰 기능과 키오스크, 카드 발급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교통카드를 잘 이용하지 못하는 교통약자들이 있는 것입니다. 대중교통은 모든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인데, 교통카드 기능을 잘 모르는 교통약자들에게 현금 즉 돈이 있어도 버스를 못 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한국에 관광 온 외국인들도 한국의 교통카드 시스템에 익숙하지 않아 언어와 함께 이중고를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버스와 지하철에서 카드를 사용할 줄 몰라서 결국 택시로만 이동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아직 교통카드전용 노선버스에 대해서는 찬반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자료 = 도로교통공단

 

 

 

 

 

그럼 여기까지 확바뀐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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