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물 섭취, 심장에도 영향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충분한 물 섭취가 왜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보고 하루 적당한 물 섭취는 어느정도 인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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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물 섭취는 심장에 영향을 준다!

충분한 물 섭취의 중요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신진대사 기능 향상이나 피부 미용, 장 건강 등의 이유입니다. 최근에는 심장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해외 연구가 발표됐다고 합니다.

 

학술지 유럽심장저널(European Heart Jourmal)에 실린 미국국립보건원 산하 미국 국립 심장·폐·혈액연구소(National Heart, Lung and Blood Instiute)에 따르면 1만 2000명 이상의 중년 성인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매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반면, 탈수 시에는 심장이 더 많은 혈액을 내보내기 위해 이전보다 많이 하게 되면서 장기적으로 손상이 가해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연구진에 따르면 우리몸이 탈수하게 되면 혈액 속에 나트륨이 증가하게 되는데, 혈액 내 나트륨 수치가 높은 그룹의 경우 심장병 발병 위험 수치가 정상 그룹보다 54% 높았다고 합니다.

 

장기간에 걸쳐 나트륨을 과다 섭취한다면 고혈압 위험이 높아져 심장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를 주도한 나탈리아 드미트리에바(Natalia Dmitrieva) 박사는 "평소 충분한 수분 섭취와 혈액 내 나트륨을 건강한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이 심부전과 같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겨 체내 모든 기관과 조직에 대한 혈액 공급이 부족해지는 질환입니다.

 

하루에 필요한 물 섭취는 정수 물 뿐 아니라 채소나 과일을 통한 수분도 포함합니다. 자신의 나이, 몸무게 등의 상황에 따라 적절량이 다르지만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일반 성인의 경우 하루 8잔, 약 1.5리터에서 2리터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WHO 보고서(2014)에 따르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을 경우 우리 몸은 구강건조증이나 집중력 저하, 두통 및 졸음유발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장기간 수분이 부족할 경우에는 변비나 요로 감염 및 신장 결석의 위험도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물 섭취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지 말고, 하루에 6~8잔으로 나누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심장 건강에 영향을 주는 물 섭취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