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코로나 후유증 3가지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 증상에 대해 알아보고 최근 새롭게 알려진 증상들과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코로나 후유증 3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 인기글

[특보]새정부가 주는 손실지원금과 긴급생활지원금 +α가 있다!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 및 신고방법(지방세 체납 조치는?)

근로·자녀장려금 신청 시 주의할 점

5월부터 달라집니다.

안경 도수 보는방법 어렵지 않아요

어르신 기초연금 40만 원 언제?

6차 재난지원금 또 준다!

적은 월급 부담 줄여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보험료 80% 지원)

모르면 손해! 4월 20일부터 달라진 '이것'

5월 신청하는 달라진 근로장려금 소득요건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코로나 후유증 3가지

코로나 후유증 '롱 코비드' 증상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되면서 점차 일상을 회복해가는 모습입니다. 수많은 감염자 중 무증상으로 아예 증상이 없었거나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도 있지만, 긴 후유증 일명 '롱 코비드'에 시달리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주로 기침, 가래, 인후통 등의 잔여 증상이나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감 등이 나타나며 잔여 증상이나 피로감, 기억력 저하, 우울감 등이 나타나며 장염, 탈모 등도 조사되었는데 최근에는 난청, 이명 등의 청력 문제도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정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기존 난청 환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하면서 입술을 보지 못하고 소리가 적게 들리기 때문에 대화할 때 더 힘들어한다"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 2~2주 내 돌발성 난청이 발생하였다는 보고도 있고, 코로나19 감염자 중 약 6~15%에서 이명이나 난청을 호소하고 있는데 코로나19 감염 이후 사회적 고립과 스트레스 상황으로 이명이 발생, 악화되기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감염 초기에 이명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는 반면, 감염 6~7주 후에 발생하는 경우도 20% 이상이나 된다고 합니다. 이명 환자는 주변 사람의 심리적인 지지나 이비인후과 전문의와의 자세한 상담이 증상 호전에 필수적인 요소이며, 필요시 보청기 착용 등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어지럼증이나 자세 불안감을 호소하는 비율도 감염자의 12~20%에 이릅니다. 근육통, 두통, 수면장애, 멍함, 피로, 기억력 저하, 우울 등과 더불어 롱 코비드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전정기능 저하 증상은 입원했던 환자에서 특히 심하게 나타나며, 염증 등에 의한 전정신경염이나 이석증의 발생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감염 후 6개월 이상 전정기관 증상이 지속되는 비율도 2%에 이릅니다. 그렇다면, 코로나19 감염 이후 어떤 증상이 있을 때 병원에 방문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병원을 방문해야 하는 코로나 후유증

1. 갑작스러운 난청

한쪽 또는 양측 청력이 평소보다 갑자기 청력이 떨어지는 돌발성 난청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최대한 빨리 이비인후과 방문하여 외이도 진찰 및 청력검사가 필요합니다. 돌발성 난청은 증상 발생 후 치료 시작까지의 시간이 예후에 매우 중요하므로 즉각적인 치료(스테로이드 투여)를 해야 합니다. 감염 후 이명이나 이충만감이 2~3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료를 통해 외이도, 고막, 중이강의 상태를 평가하고 순음청력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2. 빙글빙글 도는 어지럼증

자다가 일어날 때나 한쪽으로 고개를 돌리거나 숙일 때마다 빙글빙글 도는 회전성 어지럼증이 나타나고, 누워있거나 가만히 있을 땐 어지럼증이 멈춘다면 이석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어지럼증 유발 검사를 통해 어디에 이석이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그 위치에 따라 정확한 방법으로 고개와 몸을 돌려 제거하는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3. 뇌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만약 어지럼증이 한쪽 얼굴 마비나 물체가 두 개로 보이는 복시, 말이 어눌해지거나 사지의 힘이 떨어지거나 새롭게 나타난 두통, 의식 저하 등과 같이 나타난다면 뇌의 문제로 인한 중추성 어지럼증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장영수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이비인후과 교수는 "감염 후 일정 기간이 지났음에도 지속적인 어지럼증, 특히 외전성 어지럼증이 동반된다면 반드시 전정기능검사를 받아 전정기능 이상 여부를 평가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동반된 두통이 있을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만성적인 어지럼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자료 = 리얼푸드

 

 

 

 

 

 

그럼 여기까지 코로나 이후 생기는 후유증에 대해 알아보고 병원을 꼭 방문해야 하는 코로나 후유증 3가지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