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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종잣돈 마련 돕는 '한국판 뉴딜' 추진계획

by 니~킥 니~킥 2021.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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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7월 15일 정부가 한국판 뉴딜 추진계획이라는 것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한국판 뉴딜이 어떤것이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종잣돈 마련 돕는 '한국판 뉴딜' 추진계획

 

문재인 대통령은 7월 14일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총 투자 규모를 기존의 160조원에서 220조원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코로나의 위협이 여전하고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의 엄중한 상황을 맞았지만 한국판 뉴딜은 계속 전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가 한국판 뉴딜을 추진하겠다고 한 지 1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어려운 개념이나 추상적인 정책보다는 국민들에게 어떤 혜택이 돌아오는지가 더 궁금할 것 같습니다.

한국판 뉴딜에 청년인 만19세부터 34세 사이의 젊은 층을 소득별로 나누어 지원금을 주는것이 있는데 청년 종잣돈을 돕는 한국판 뉴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청년 종잣돈 돕는 한국판 뉴딜

 

먼저 청년들의 소득 수준을 3구간으로 나누고, 소득이 연 2천200만원 이하인 청년들이 받을 수 있는 '청년내일저축계좌'라는 정책이 있고, 연봉이 3천600만원 이하면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할 수 있고, 급여가 5천만원 이하라면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청년형소득공제 장기 펀드'에 가입할 수 있고, 군 복무 중인 청년들에게도 지원을 해주는 혜택이 있는데 이것은 '장병내일준비적금'이라고 하는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월 10만원 까지 정부가 더 얹어주는 것을 말한다고 합니다.

3년 만기이며, 1년에 12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다고 합니다.

쉽게 설명하면 한도 다 채워서 120만원을 저축하면 3년 뒤에는 이것을 포함해 720만원에서 1천440만월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도 차상위계층 청년들을 대상으로 월 10만원 저축하면 정부가 30만원을 적립해주는 제도가 있기는 한데, 이것을 더 확대하겠다는 것입니다.

<<청년희망적금>>

청년희망적금은 청년들 저축액의 일정 퍼센트를 정부가 '저축장려금'으로 지급하는데, 1년 차에 저축액의 2% 포인트, 2년 차에는 4% 포인트가 장려금으로 나온다고 합니다.

청년희망적금은 연 600만원 한도이며, 2년 만기라고 합니다.

이것도 한도를 꽉 채워서 매년 600만원씩 2년 동안 저축했다고 한다면 최대 36만원의 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청년형소득공제 장기 펀드>>

청년형소득공제 장기 펀드의 한도는 연 600만원이고 최대 5년이 만기라고 합니다.

납입 금액의 40%를 소득공제 혜택으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장병내일준비적금>>

장병내일준비적금은 사실 같은 이름으로 기존에 상품이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5%대 은행 금리에 정부가 1% 포인트를 추가로 더 지원해주는 거였느데, 이번에 이 혜택이 추가가 된다고 합니다.

월 40만원 한도로 장병의 적금 액수에 정부가 3:1 비율로 매칭 해서 지원금을 더 주는 것인데, 육군 기준으로 18개월 복무하면 원리금 754만 원에 정부가 251만 원을 보태서 1천만 원 정도의 목돈을 만들 수 있는 구조라고 합니다.

<<그 외 저소득측 대학생 국가장학금 지원과 다자녀 셋째 자녀 등록금 전액 지원>>

이런 제도 외에도 저소득층 대학생의 국가장학금 지원액수를 연간 520만원에서 700만원까지 올려주기도 하고, 다자녀 가구의 셋째 자녀부터는 등록금을 전액 지원해준다고 합니다.

또, 주거 안정 프로그램도 신설되거나 확대된다고 합니다.

최근 급등한 집값 현실을 반영해서 월세와 전세대출 기준을 지금보다 훨씬 완화했다고 합니다.

청년들이 목돈을 빨리 마련하기 위해 가상화폐 같은 위험한 자산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원 대상에들어간다면 위의 상품들을 신청하는 것이 훨씬 좋을 것 같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의 지난 1년에 대해 "코로나 위기 댕응을 위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전략으로 출발했지만, 저탄소 경제 전환을 위한 그린뉴딜을 추진하며 본격적으로 진화했다"며 "적극적 재정투자가 마중물이 됐고 민간참여도 활성화됐다"고 회상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ㅐ서도 한국판 뉴딜이 세계가 추구하는 보편적 방향이라는 점을 확인했다"며 "우리 선택이 옳았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이 주도해 한국판 뉴딜을 기획·설계·확장·완성해온 것"일고 설명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국민도 '인공지능 비서'등을 일상에서 접하는 한국판 뉴딜을 체감하고 있다"며 "코로나 위기 속에 이룬 성과여서 더 갑지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럼 지금까지 청년 종잣돈 마련 돕는 '한국판 뉴딜' 추진계획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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