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값 얼마나 오를까?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강판 원재료인 국제 철광석 가격 급등"

 

 

강판 핵심 원재료인 철광석 시세는 최근 가파르게 급등했다고 합니다.

이는 2018년 말 t당 61달러에 불과했던 철광석 시세는 지난해 말 t당 101달러를 거쳐 올해 1분기 말 t당 158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철강갑 고공행진에 국내 철강사들이 2·4분기 철근 약 50만t(전분기 대비 22% 증가), 후판 약 16만6000t(7.8% 증가)를 긴급하게 추가생산한다고 합니다.

최근 철강갑이 고공행진하는 것은 미국 등 주요국 경기 부양책, 코로나19로 억눌렸던 소비·생산의 회복에 따른 것이라고 합니다.

 

 

각국 정부의 풍부한 유동성 공급과 인프라투자, 자동차·가전 등 소비재 소요증가로 철강 등 원자재가격은 추가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철강사들은 이 같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한 가격 상승 요인을 감안해 자동차용 강판 공급가를 전격 인상하기도 했습니다.

한 철강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국내 철강사 주요 고객사로 단기 가격 등락보다는 안정적인 장기 공급 계약을 상호 간에 선호했기 때문에 장기간 공급가를 돌결해왔다며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사정을 설명하고 가격 인상폭을 최소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철강사 측은 당초 t당 최대 8만원 가격 인상 등을 희망해홨지만 협상을 거쳐 이를 낮춘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또, 철강재 가격 상승 현상이 진정되기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특히 탄소중립 정책이 전 세계적으로 추진되면서 기존 유휴 고로 중 상당수가 코로나19 이전의 공급 물량을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 역시 제기된다고 합니다.

철강사들은 하절기에 보수를 일정 연기중이며 수출물량 내수 전환등 총력의 생산체제로 국내 철강 수급애로해소에 나서게 된다고 합니다.

철강가격의 안정을 위하여 산업부와 국토부, 공정위 중심으로 정부합동점검반이 구성이 되어 대전, 충남권을 시작으로 유통 현장 점검에 착수하였다고 합니다.

아울러 소재부품 수급 대응 지원센터를 수급 애로 창구로 하여 기업들 철강과 원자제 수급 동향을 모니터링하게된다고 합니다.

또한 원자재 구매에 어려움이 있는 중소기업을 위하여 정부 비축물자 할인과 외상방출, 원자재 구매대금 융자확대, 공동구매 활성화 자원이 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고공행진하는 철강값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