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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꿀팁

아파트에서 키우기 쉬운 강아지 BEST 3

by 니~킥 니~킥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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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아파트에서 키우기 쉬운 강아지 BEST 3


요즘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정말 많아진것 같아요. 저희 집 역시 똑똑하고 귀여운 포메라니안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처음 데려왔을때는 조그맣던 녀석이 이제는 컸다고 제법 의사가 분명해졌습니다. 얼마나 시크한지요.

하지만, 친구 사귀는걸 잘 못하더라구요. 주변에 강아지만 오면 마구 짖어대는 통에 애먹을 때가 많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이 아는척만 해도 마구 짖어댄답니다. 많이 불안한가 봅니다. ㅠ 하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지나가는 강아지 냄새를 맡으며 관심을 보여주고 있어 뿌듯하답니다.

저는 지금 키우는 포메 소원이를 키우기 전에도 어렸을때부터 강아지를 키웠는데요.


그러다보니 강아지에 대해 책도 많이보고 공부도 조금은 했었던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다보니 그에 대한 지식이 쌓였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키우기 쉬운 강아지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특히 요즘은 아파트나 공동주택에서 강아지를 키우는 일이 많다보니 아파트에서 키우기 쉬운 강아지를 알아볼게요.





1. 푸들


푸들은 순하고 주인을 잘 따른답니다. 푸들은 크기에 따로 종이 나뉘는데요. 미디엄, 토이푸들, 미니어처, 스탠더드 등 다양해요. 제가 어릴때 키웠던 푸들은 토이푸들이었는데요. 정말 키우기 수월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강아지였죠. 토이푸들은 크기도 아주 조그맣고 많이 크지 않아요. 성견이 되었을때조차 보통 강아지들이 3개월정도 되었을때 크기와 비슷하답니다. 너무 순하고 말도 잘알아듣고요.



주인의 감정까지 잘 캐치하는것 같아요. 키울때 항상 친구같은 감정을 느꼈던것 같습니다. 순한 강아지이지만 주인만을 잘 따르고 다른 손님이 주인에게 뭔가 맘에 안들게 하면 짖어대는 기특한 녀석이죠. 보통 푸들은 장난기가 많다고 하는데 제가 키운 강아지는 장난기보다는 마냥 순했던것 같아요. 졸졸 따라다니고 대소변도 잘 가리죠. 거기다 보통 강아지들이 털이 많이 빠지는데 푸들은 털이 거의 빠지지 않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제가 푸들을 키우면서는 강아지털에 대해 거의 고민하지 않았는데요. 포메라니안을 키우면서 강아지털이 얼마나 골칫거리인줄 깨닫게 되었죠. 옷에 묻은 털도 그렇고 온 방에 털이 날리는 걸 볼때마다 고민이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면 더 고민이 될 수 밖에 없죠. 푸들은 이런 털걱정이 없으니 정말 키우기 좋죠. 특히 털에 알레르기 있는 분들도 많은데 손님이 그럴경우 대략난감해 집니다. 털이 빨리 자라지만 손질만 잘 해주면 됩니다.

 





2. 말티즈


말티즈는 똑똑하고 말을 잘 알아듣는답니다. 지금 제가 키우는 말티즈는 생후 1년정도 되었는데요. 처음 데려올때만 해도 너무 작고 여려서 걱정이 되었는데 이제 제법 크기도 커졌고, 말썽도 부릴때가 있어서 덜 걱정스럽답니다. 말티즈는 몹시 똑똑한 게 패드가 아닌 곳에 실례를 하면 스스로 잘못한걸 알고 숨어있어요. 그걸 보면 슬며시 웃음이 나서 혼내기 싫긴 하지만 어쩔 수 없이 벌을 세우죠. 지금은 패드에 50% 정도는 가리지만 아직 완전히 다 큰것이 아니기 때문에 100% 못가리고 있습니다. 앞으로 차차 교육시켜야죠.



말티즈는 빨간 눈물이 나오는 점이 약간 단점이에요. 저는 이걸 알고 있었지만 말티즈가 털이 잘 안빠지기 때문에 말티즈를 입양했는데요. 푸들 외에 가장 털이 안빠지는 종이 바로 말티즈인것 같아요. 실제로 키우면서 방을 닦다가 강아지털을 발견한적이 거의 없는것 같아요. 가끔 우리집에 강아지 키우는게 맞나 싶을 정도로 방에 강아지털이 안돌아다니죠. 털이 잘 자라서 관리를 잘해주어야 합니다. 가끔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예쁘게 손질해주시고 발바닥정도는 집에서 강아지용 바리깡으로 밀어주시면 됩니다.

 





3. 포메라니안


포메라니안은 잠시 저희집에 머물렀다 다른 곳으로 갔는데요. 포메라니안도 정말 사랑스럽고 예쁜 친구더군요. 계속 키우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있는 저희집에서 감당하기에 털이 너무 많이 빠져서 안되겠더군요. 친구에게 입양보낼 수 밖에 없었죠. 가끔 입양보낸 포메라니안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금은 다 컸는데도 아기같이 너무 귀엽더군요. 다시 데려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어쩔 수 없죠. 정말 예쁘고 사랑스러워요. 포메라니안은 애교둥이에 성격도 너무 순하답니다. 순하다보니 잘못을 거의 안해요. 혼낼 일이 없죠. 똑똑해서 대소변도 잘 가리더군요. 사람을 잘 따라서 제가 가끔 보는데도 귀여워해주면 애교를 부리더군요.



여기까지 아파트에서 키우기 쉬운 강아지 BEST3까지만 알아보았는데요. 강아지는 사랑을 받은만큼 예쁜 행동을 하는것 같습니다. 사랑을 듬뿍 주면 어떤 강아지든지 키우기 쉽고 사랑스럽고 예쁜 강아지가 될 거예요. 친구로서 가족으로서 같이 살 수 있는 예쁜 강아지를 입양하셔서 같이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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