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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꿀팁

수선화 봄꽃 키우기

by 니~킥 니~킥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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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 사온 수선화에 대해 공부해보려고 합니다.

수선화는 솔직히 이름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처음 보는 순간? 

'에겡? 이게 수선화야?' 하는 느낌이였습니다.

살짝 실망스러운..

수선화에 대해 약간은 로망이 있었는데 양파? 같이 생겼기에 ^^

양파 종이컵에 담아 놓으면 딱 저런 모양이였던것 같은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이 꽃가게 주인이 울 막둥이 친구 어머님네 가게인데 그분이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꽃이라고 추천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집으로 모셔오면서 좀 기대를 했답니다.

꽃이 얼마나 예쁘길래??

그럼 수선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선화

수선화는 백합목 수선화로 설중화 혹은 수선이라고도 한다고 합니다.

수선화는 비늘줄기에 속하는 내한성이 강한 가을심기 구근으로 이른 봄에 개화된다고 합니다.

품종개량은 영국, 네덜란드에서 많이 이루어졌고 최근에는 미국에서도 육성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화단용으로 일부 이용되고 있는 방울수선의 일종인 제주수선이 있다고 합니다.

수선화는 한국, 중국, 이론 및 지중해 연안에 자생하고 있으며, 가을에 심는 비늘줄기로서 해마다 갱신되지 않고 구근(알뿌리)의 내부에 인편이 생겨서 점차 비대된다고 합니다.

구근(알뿌리)의 외부는 얇은 막으로 묶은 인편이 둘러싸고 있으며 내부는 저장양분을 가지고 있는 여러개의 인편이 중첩되어 중심부를 둘러사고 있습니다.

수선화 꽃은 12~3월에 피며 통부는 길이 18~20mm, 꽃 자루는 높이 20~40cm라고 합니다.

포는 막질이며 꽃봉오리를 감싸고 꽃자루 끝에 5~6개의 꽃이 옆을 향하여 핀다고 합니다.

화피갈래조각은 6개이고 흰색이며, 보화관은 높이 4mm 정도로서 노란색이라고 합니다.

6개의 수술은 부화관 밑에 달리고, 암술은 열매를 맺지 못하여 비늘줄기로 번식한다고 합니다.

수선화 재배법

이랑은 169cm~170cm 폭에 60~70cm 통로를 만들고 저온 처리가 끝난 구근을 바로 심되 10~15cm 간격으로 2줄로 심어줍니다

구근의 상부가 2~3cm 묻히게 심어주면 됩니다.

수선화 토양은 사질양토이고 배수 및 보수력이 양호하여야 하며, 토양산도는 pH 6~7이며 염류농도가 낮아야 한다고 합니다.

수선화를 정식할 때는 충분히 부숙하지 않은 퇴비를 넣으면 병해의 발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선화 키우기

수선화 생육적온은 야간 13~15℃이고, 주간은 야간보다 5~10℃ 높게 유지하면 된다고 합니다.

또, 수선화는 빛이 부족하면 잎과 꽃대가 웃자라서 연약하고 꽃대보다 잎의 길이가 길어지게 된다고 합니다.

수선화 물주기는 정식 후 뿌리가 내리는 초기에는 충분히 관수해야 하나 뿌리가 충분히 내린 후에는 관수량을 줄여서 잎이 웃자라서 쓰러지지 않고 강건하도록 관리 해야 한다고 합니다.

수선화 거름주기는 10a당 질소, 인산, 칼리 18~20kg을 뿌리고 30~60cm 정도로 깊게 경운하면 된다고 합니다.

수선화는 점무늬병을 주의해야 하는데 잎끝에서부터 황갈색으로 말라 오그라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점무늬병이 생기면 구근소독을 철저히 해주면 된다고 합니다.

 

수선화 수확하기

수선화 구근의 수확 적기는 6월 하순으로 잎이 노란색이 되면 땅위로 나온 부분을 잘라내고 구근을 캐어 말리면 된다고 합니다.

마르면 그물 주머니에 넣어 응달에 보관하면 된다고 합니다.

수선화 꽃말

자기 사랑, 자존심, 고결, 신비

제가 오늘 사온 수선화도 벌써 꽃이 피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오고 하루만에 꽃이 피였습니다.

너무 예뻐용~

꽃을 보고있으니깐 다가진것 같습니다.

기분이 너무 상쾌해지네요

봄나들이 안가도 우리집이 봄나들이입니다. ^^

식물은 그래서 키우나 봅니다.

보고만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네요

수선화가 집에 온지 며 칠이 지나자 여기 저기 꽃이 핍니다.

수선화가 이렇게 예뻤구나 ^^

그리고, 10일정도 지나니깐 꽃대가 웃자란것 같아요

모든 꽃들이 서로 먼저 펴겠다며 앞다투어 피었습니다.

그런데,, 꽃대가 웃자랐답니다.

저는 그래도 좋기는 한데,, 걱정입니다.

수선화가 너무 예뻐서 발코니에 키우던 화분을 거실 창가쪽에 두었더니 햇살이 좀 부족했나봅니다.

그래도 전 여기 두고 키울꼽니다.

더 많이 보고싶으니깐..

 

수선화 구근 수확해서 키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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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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