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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식물꿀팁

디스키디아(디시디아) 키우기

by 니~킥 니~킥 2020.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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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디스키디아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디스키디아(디시디아)

국내에서는 '디시디아'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이 식물은 원래 발음대로 하면 '디스키디아'가 맞다고 합니다.

디스키디아는 호주, 동남아시아의 원산지 이며, 열대성 여러해살이풀이며 꽃말은 '평화'라고 합니다.

디스키디아의 꽃은 잎 겨드랑이에서 뾰족하고 자그만한 붉은 꽃이 달립니다.

디스키디아의 줄기는 60cm 정도까지 자랍니다. 잎은 마주나며 다육질로 타원형이고 옅은 녹색을 띱니다. 아래쪽에 빈 속 안에 뿌리가 난 수포상의 특수한 형태의 잎 가지고 있어 개미들이 주거지, 저장고로 상용한다고 합니다. 수포상 잎들은 잎의 가장자리가 성장을 멈추는 반면 잎의 중심부는 계속해서 자라나서 생겨난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잎의 가장자리는 아래로 말려서 바깥과는 작은 구멍으로 연결된 공간이 생겨난다고 합니다.

디스키디아의 꽃이 지고나면 마삭줄 이나 백화등의 열매와 비슷한 뿔모양의 열매가 달립니다. 씨앗은 마삭줄 이나 박주가리 씨앗처럼 백색 깃털이 달려 있습니다.

디스키디아(디시디아) 키우기

디스키디아는 햇빛이 충분한 곳에서 잘 자라지만 여름철에는 반양지에서 두고 기릅니다. 기르기가 비교적 쉬워서 밝은 실내에서 소형 화분에 심어 기르기에 알맞습니다.

디스키디아는 화분의 흙이 말랐을 때 충분히 물을 줍니다. 공중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는 반면 토양이 너무 습한 것은 싫어하므로 물빠짐이 좋은 토양이나 수태에 심어서 기릅니다.

디스키디아는 10도 이상에서 겨울나기를 합니다. 여름철 마디에서 기근이 나온 줄기를 잘라 심거나 꺾꽂이하여 번식합니다. 털이 달린 씨앗을 털을 때어내고 심어 번실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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