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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꿀팁

개가 알아듣는 사람의말 어디까지?

by 니~킥 니~킥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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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얼마전 뇌파측정으로 인해 개가 사람말을 어디까지 이해하는지 측정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 흥미로운 기사였습니다.

저도 말티즈와 포메를 키우며 깜짝 놀랄때가 많습니다.

'헉 우리말을 알아듣는거야??' 하지만, 또 어떤때는 '에이 그럼 그렇지'하고 후회할 때도 있답니다.

그런데..

정말 어디까지 알아듣는것일까요?

하지만, 연구결과 동물은 단어를 일일이 알아듣는 것은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헝가리 외트뵈시 로란드대 연구진의 결과에 의하면 반려견 대상으로 머리에 전극을 붙여 뇌파를 측정하고 뇌 활동을 살피는 실험을 했는데, 실험에서는 녹음해둔 음성을 재생하는 방식으로, 개가 기억하는 '싯(앉아)' 등의 지시어와 '섯'과 같이 발음이 비슷하지만 의미가 없는 단어 그리고 심지어 '벱' 처럼 발음이 전혀 다르고 의미가 없는 단어를 들려주고 반응을 살펴보았다고 합니다.

그 결과, 개는 자신이 기억하는 지시어와 발음이 전혀 다르고 의미가 없는 단어의 차이를 확실히 알아듣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개에게 기억하는 지시어를 들려줬을 때와 발음이 전혀 다르고 의미가 없는 단어를 들려줬을 때 뇌 활동이 전혀 달랐는데 이는 개가 이런 단어를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고 합니다.

반면 개는 발음은 비슷하지만 의미가 없는 단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자신이 기억하는 지시어와 같은 단어로 받아들이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합니다.

저희 개도 '간식줄까?', '똥쌌어?' 등 단어를 정확하기 기억을 합니다. 그런데, 딸이 가끔 장난을 치느라 '간식줄까?'를 '인형줄까?','바구니줄까?'로 바꿔쓰데 억양을 비슷하게 하면 강아지가 똑같이 흥분을 하고 똑같이 반응을 하지만 이내 이상한 것을 알아채고 다시 돌아오기도 했습니다. ㅎ

이번 연구를 이끈 릴러 머저리 박사는 "개는 청각 능력이 뛰어나 사람의 말하는 단어와 소리를 잘 듣는 것으로 유명하며, 언어음을 구별할 수도 있다. 하지만 개는 모든 언어음에 정말로 주의를 기울이지는 않는 것 같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연구가 그 이유를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 "개는 들리는 모든 음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는 것이 아닌 것 같다"면서 "일반적으로 개는 살면서 학습할 수 있는 지시어가 소수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는 개가 스피커를 통해 전달되는 낯선 사람의 지시어도 정황하게 구분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이 점에 대해 머저리 박사는 "이번 연구는 또 이전 연구가 제시한 것처럼 개는 실제로 사람의 말을 듣고 있다는 점을 확인해줬고 친한 사람이나 신체 언어에만 반응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해줬다"면서 "우리 연구는 개가 자신이 아는 지시어와 말도 안 되는 단어를 구별할 수 있다는 점을 실제로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신기한 것은 저희 개도 이름을 정확하게 불러야 달려오지 '소원아'를 '수원아' '시원아'부르면 고개를 들어 처다는 보지만 달려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또 우주는 이번에 지어준 이름임에도 불구하고 '우주야'라고 불르면 달려오지만 다른 이름과 자신의 이름과 헷갈려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익숙하고 정확한 이름은 기억을 하고 부르면 반응을 하지만 아직 정확하지 않거나 헷갈릴때는 비슷한 음성과 단어에도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개들이 보통 3세 아이들과 비슷하다고 하니 절대로 학대하거나 함부로 해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반려견들도 분명 기분이 있고 기억이 있고 추억이 있었습니다.

반려견의 주인의 행동에 따라 반려견들이 변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신기하고 대견스럽답니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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