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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우승상금 약 5억3000만원) 고진영 우승

by 니~킥 니~킥 2021.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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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10월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췌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1)에세 끝난 2021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드컵에서 우승을 차지 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우승상금 약 5억3000만원) 고진영 우승

세계랭킹 2위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10승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췌스트 콜드웰의 마운틴 리지 컨트리클럽(파71·6612야드) 최종 4라운드까지 합산 18언더파 266타로 카롤리네 마손(독일)을 4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고 합니다.

 

1라운드부터 단독 선두로 나선 뒤 이후에도 줄곧 리더보드 맨 위를 지키며 와이어 우승을 이룬 고진영은 우승 상금은 45만달러(약 5억3000만원)를 받았다고 합니다.

고진영의 통산 누적 상금 725만7239달러(약 86억8000만원)로, LPGA투어 사상 40번째로 누적 상금 700만달러 고지를 돌파했다고 합니다.

 

시즌 3승째인 고진영은 7월 VOA 클래식과 9월 캄비아포틀랜드 클래식에서 우승한 바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진영은 박세리(25승) 박인비(21승) 김세영(12승) 신지애(11승)에 이어 10승을 채운 다섯 번째 한국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17년 10월 국내에서 열린 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것으로 계기로 미국 무대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고진영은 데뷔시즌인 2018년 1승을 올렸고, 2019년 4승, 지난해 1승, 올해 3승을 거두웠다고 합니다.

2019년에는 ANA 인스피레이션, 에비앙 챔피언십 등 두 차례 메이저대회도 제패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고진영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도 10승을 보유해 박세리(국내 14승) 신지애(국내 21승)와 더불어 한국과 미국 투어 모두 두 자릿수 승수를 올린 선수에 등극 했다고 합니다.

2019년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고진영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않아 2년 만의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 대회 2연패에도 성공했다고 합니다.

 

고진영의 2연패에 2018년 박인비(33)를 포함하면 파운더스컵에서는 3회 연속 한국 선수가 정상에 올랐다고 합니다.

 

2015년에 김효주(26), 2016년에 김새영(28)도 정상에 올라 올해 10회째인 이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5차례 우승했다고 합니다.

 

더블어 고진영은 7월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69타를 친 것으로 시작으로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를 써내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LPGA 투어 역대 최대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고 합니다.

이번 대회에서 고진영은 1~4라운드 각각 63-68-69-66타를 적어 냈다고 합니다.

 

고진영은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의 대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는데, 이날 66타를 친 고진영은 최근 60대 타수를 했고, 소렌스탐은 지난 2005년 14개 라운드 연속 60개 타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고, 3라운드까지 리더보드 최상단을 놓치지 않았던 고진영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흔들림이 없었다고 합니다.

 

고진영은 6번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아냈고, 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후반 라운드에서도 좋은 샷감을 이어갔으며, 12번홀(파4)과 13번홀(파3), 15번홀(파5)과 16번홀(파3)에서 잇따라 버디를 기록하며 다른 선수들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고진영은 17번홀(파4)에서 이날 첫 보기를 범했지만 18번홀(파5)에서 파를 잡아내며 우승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고진영 외의 한국 선수들의 활약도 좋았다고 합니다.

 

이정은6(25·대방건설)는 이날 4타를 줄이며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를 마크했다고 합니다.

최근 3개 대회 연속 시즌 8번째 톱 10이라고 합니다.

 

유소연(31·메디힐)과 김아림(26·SBI저축은행)은 나란히 9언더파 275타로 공동 6위를 마크했고, 김세영(28·메디힐)과 신지은(29·한화큐셀)은 6어더파 278타로 공동 1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박인비(33·KB금융증권)와 전인지(27·KB금융증권)는 4언더파 280타로 공동 2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고 합니다.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순위

 

그럼 여기까지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우승상금 약 5억3000만원)에서 우승한 고진영과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최종순위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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