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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꿀팁

제주도 신비의도로 카트 체험장 후기

by 니~킥 니~킥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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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제주도 여행을 하며 여러 체험장을 찾아다닐 것 같습니다.

제주도는 뭐 체험장 천국이니깐요 ^^

5분거리에 하나씩 보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여행하기는 제주도가 갑인것 같습니다.

또는 연인 추억여행도 괜찮을 것 같고 부모님 모시고 오는 효도여행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행은 아이들과 온 여행이라 체험장을 좀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박물관은살아있다'갔다가 그 곳에서 자동?으로 연결해서 갈 수 있는 카트체험장이 있었는데..

시설도 좀 더 깔끔하고 가격도 거의 비슷한것 같아 그곳으로 가려고 했지만,,

일행이 하루 일찍 가야해서 함께 가다보니 비행장과 가까운 곳으로 가게 되어 이곳으로 왔답니다.

한적하면서도 시골스런 느낌..

커다란 개도 키우고 계셨는데.. 아이들이 한참 보고 왔답니다.

딸이 워낙 개를 좋아하데다 대형견이다 보니 더욱 좋아했었습니다.

개가 사람을 보고 무척 반기더라구요 거의 흥분상태로..

여기 매표소 입니다.

저희는 사전예약이라 30% 할인을 받아 2인승 하나 1인승 하나 해서 4만2천원을 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10바퀴라고 했던것 같았는데.. 15바퀴였군요

그 때 코로나로 인해 사람들이 거의 없어 영업이 어렵다고 하시면서 좀 시간을 더 주시겠다고는 했습니다.

솔직히 개인적인 생각인데.. 전 좀 비싼 것 같았습니다.

뭐 다른곳도 거의 비슷하니깐.. 어쩔수 없지만,,

잠깐타고 저정도 가격이면 많은사람들이 경험상 타겠지만,, 비싸다는 생각을 못버릴 것 같습니다.

좀 저렴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을 할 것이고 그럼 더 수익이 생길텐데.. 하는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저희 아들은 좀 무서워서 한참만에 탔는데... 

먼저 탄 아이와 같이 내려주어 좀 섭섭하기도 했습니다.

정확한 시간이 정해지거나 바퀴를 세는것이아니라 눈짐작 시간짐작으로 하시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을 더 주신다고 하셨는데..

더 주시려면 정확한 구분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이는 너무 재미있다며 더 타고 싶고 오래 타고 싶었다고 말해줍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세우기 전에 좀 더 태워달라고 해볼껄.. ^^ 후회도 했답니다.

그렇다고 한 번 더 타기는 정말 금액적인 부담감이.. 

아들한테는 맛있는거 먹으로 가자고 잘 이야기해서 왔답니다.

생각보다 속도도 낼 수 있어 아이가 재미있어 합니다.

거기다 운전하는 것도 그닥 어렵지는 않아 초등생도 잘 조작하는 것 같습니다.

막내 아들은 처음 저와 함께 타다가 제가 멀미가 좀 나서 누나 친구와 함께 태웠는데..

7세 막둥이도 운전을 제법 하더라구요 ㅎ

둘다 무척 아쉬워하며 내렸답니다.

가격만 좀 저렴했으면 여러번 태워주고 싶어다는..

이곳 말고도 여러 카트체험자을 보고 왔는데..

시설은 이곳 보다는 조금 더 좋아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곳 장점은 여유있는 공간과 자연풍경이 있어 좋았던것 같습니다. 턴을 할때도 충분한 공간이 있어 아이들 운전하기에는 좋았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제주도 신비의도로 카트 체험장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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