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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꿀팁

우리술 톡쏘는 알밤동동 만드신분 누구지?

by 니~킥 니~킥 2021.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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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제가 얼마전 톡쏘는 고구마 동동 맛있다고 글썼었는데..

글쎄 알밤도 나왔더라구요

원래 나왔던거였나?

전 왜 이제 발견했을까요?

그 전에 고구마 동동에 김치전 먹으면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그 후로는 막걸리, 동동주를 산다며 무조건 고구마 동동을 골라왔어요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도 고구마동동을 사려고 편의점 갔는데..

어머??

비슷하게 생긴 요건 뭐지?

알밤에넹??

고구마도 맛있었으니깐..

알밤도 기대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알밤동동으로 골라 왔지욥 ^^

이번에는 부추전을 부쳐먹었습니다.

고구마랑 비슷한 느낌이지만,,

확실히 맛은 밤맛 ^^

고것참 맛지네용

요거 누가만들었을까?

만든분 천재가 아닐까?

고구마랑 밤으로 어떻게 동동주를 만들생각을 하셨지?

신랑은 약간 단맛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싫지않은 단맛..

저희 신랑이 단 음식은 유난히 싫어하는데..

고구망동동도 알밤동동도 모두 맛있다며 좋아합니다.

알코올 6%

이상하게 동동주 혹은 막걸리만 먹으면 빨리 취한다는거..

앉은뱅이 술.. ^^

잘 먹고 일어날수 없는 ㄷㄷ

그래도 맛있으니깐 좋당

보시면 탄산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처음 열때 절대 팍팍 흔들어 열지마시고 그냥 살며시 열어 뚜껑부분을 잡고 살살 흔들어 다시 열면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저는 일단 처음 맑은 윗부분을 마시고 저희 신랑은 아랫부분을 마십니다.

저희 신랑이 걸쭉한 것을 좋아하는건 아니고..

저처럼 맑은 부분을 좋아하지만,,

울 신랑의 배려? ^^ 인것 같습니다.

울 신랑이 가장 배려심이 많은 것이 술 배려입니다.

유난히 술은 꼭 챙겨주고 따라주고 사다주고 ㅎㅎㅎㅎㅎ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부나, 슬프거나, 그쁘거나, 힘들거나, 심심하거나...

뭐 피할 수 없는 술 핑계 ㄷㄷ

술잔이 비면 어찌그리 잘 알고 따라주는지..

시력도 안좋으면서 요상하게 술 빈건 잘도 보입니다.

눈에 센서기를 단 것도 아니데.. ㅎ 신기합니다.

솔직히 전 상대에게 술을 거의 따라주지 않는답니다.

잘 안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전 신랑을 거의 따라준적이 없는데..

어쩜그리 일편단심 술 배려 아니, 술 매너 짱인지

그렇게 저는 오늘도 술이랑 보냅니다.

에궁 주절 주절 ㅎ

암튼,,

혹시 고구마동동만 드신분 알밤동동도 드셔보세요

맛있어요

아님 아에 맛 못보셨다면 추천해드려봅니다.

맛있는 막걸리에요

그럼 여기까지입니다.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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