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봄꽃 여행지 추천 4곳

튤립 하면 보통 네덜란드를 많이 떠올리실 것입니다. 튤립의 진짜 고향은 터키라는 사실! 터키의 이스탄불 술탄 아흐멧 광장에서는 더불어 봄마다 세계 최대규모의 튤립 축제인 2024 이사탄불 튤립 축제(ISTANBUL TULIP FESTIVAL 2024)가 열린다고 합니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이스탄블 튤립 축제는 2006년 도시 전역에 튤립을 심기 시작하면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축제 기간에는 아흐멧 광장 뿐만 아니라 에미르간 그로브(Emirgan Grove), 괴즈테페 60주년 공원(Goztepe 60th Year Park) 및 여러 공원, 정원, 행사장에서 이벤트가 진행되며, 축제일정은 올해는 4월 1일(월)~4월 30일(화)에 이뤄질 예정이니 튤립을 좋아하는 분들은 터키에서 튤립 축제를 경험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본 이바라키현

히타치 해변공원

봄에 일본 꽃 하면 삿포로의 분홍색 벚꽃을 연상하시나요? 벚꽃도 물론 아름답지만 일본에는 하늘색 네모필라의 바다가 있다고 합니다.

그 주인공은 사게절 꽃으로 둘러싸인 공원, 꽃의 테마파크라고 불리는 히타치 해변공원입니다.

히타치 해변공원은 봄에는 네모필라 가을에는 코키아 등 1년 내내 아름다운 꽃의 풍경을 볼 수 있는 공원이라고 합니다.

특히 봄에 피는 네모필라는 530만 송이의 거대한 규모로 심어져 있어, 봄에 방문객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올봄, 여러분들의 사진첩을 푸른 꽃으로 물들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호주

그래프턴

한국과는 계절이 반대인 호주에서는 10월은 봄의 계절이라고 합니다. 한국에 벚꽃이 있다면 호주에는 보라빛 자카란다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자카란다는 호주 시내 곳곳에 우리나라의 벚꽃과 같이 보라빛 꽃이 활짝 피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시드니와 브리즈번 사이에 위치한 그래프톤에서는 매년 자카란다 축제를 한다고 합니다.

만개한 자카난다와 함께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불꽃축제, 하늘에서 보랏빛 자카란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열기구 체험 등 부대행사들도 많다고 합니다.

올해는 10월 25일(금)~11월 3일(일)에 행사가 진행되니 일정을 참고하셔서 자카란다를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국 인천공항

하늘정원

한편, 인천국제공항에도 봄에 만개한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의 하늘정원은 매년 봄마다 유채꽃으로 새 단장을 한다고 합니다.

노랗고 아름다운 유채꽃이 만발한 덕분에 해외여행을 하러 인천공항을 찾아오시는 분들은 물론, 짐과 캐리어 없이도 많은 관광객 분들이 펼쳐진 유채꽃을 보러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공항의 하늘정원에서 유채꽃과 이착륙을 하는 비행기와 함께 사진을 찍으면 말 그대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고 합니다.

봄에 인생샷을 건지고 싶다면 유채꽃 명소를 찾으신다면 하늘정원에 놀러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료 = 인천국제공항

그럼 여기까지 세계 봄꽃 여행지 추천 4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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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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