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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꿀팁

대부도 바다낚시터 갈만한곳(서울낚시터)

by 니~킥 니~킥 2021.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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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지난주 다녀온 대부도 서울바다낚시터입니다.

 

 

아이들과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입어료는 7만원 이였습니다.

 

 

풍경도 좋고 공기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고..

 

 

화장실도 양호했습니다.

이곳 대부도 서울바다낚시터는 저희 가족이 다닌지 좀 오래 됐습니다.

결혼한지 대략 15년쯤 됐는데..

결혼전부터 다니기 시작했으니깐요

정말 오래됐죠??

 

 

주변이 좀 많이 변했지만,,

그래도 거의 비슷한것 같습니다.ㅇ

더 깔끔해진것같기도 하구요 

 

 

 

 

이 날은 저희가 좀 못잡았습니다.

 

 

그래도 한 마리는 잡았답니다.

들어와서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뉜다고 하면 오른쪽 즉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쪽으로 오른쪽이 좀 잘 잡히는데..

그 날은 자리가 없어서 반대쪽으로 왔습니다.

왼쪽에서는 예전부터 앉아봤지만 유난히 못잡고 갔다니깐요

그런데.. 역시 이번 낚시도 안잡히더라구요

ㅠㅠ

하지만, 왼쪽은 잘 안잡힌다는 말이 무색하게 바로 옆에서 엄청 잡기 시작하더라구요

열마리가 훌쩍 넘은 것 같습니다.

 

이 날 유난히 고기가 안잡힌다고 하시더라구요

전날 밤 새벽공기가 너무 차서 고기들이 많이 안움직인다면서 오전 9시 고기풀고 오후 1시경에 고기를 푸는데..

이 날은 고기가 안 움직인다면서 오후에 1시간 전에 고기를 풀어주기도 하고 배로 몇 번 물을 흔들고 다시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행히 한마리 더 잡았습니다.

 

 

아이들이 아침도 굶고 와서인지 배고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전에는 좀 쌀쌀해서 안에서 삼겹살 구워먹었습니다.

아이들 음청 흡입하네요 ㅎ

 

 

신랑과 저도 여기다 한 잔 하고 ㅋ

해가 뜨기 시작하니깐 급 한 여름이 됩니다.

어쩜 날씨가 극과 극인지 

 

 

아이들과 이렇게 한 참을 잡아 봤지만,,

 

 

이렇게 두마리로 우리는 회를 떠서 집으로 go go

회를 뜨는데 드는 돈은 한 마리당 5천원씩 만원

집에가니 정말 힘들더라구요

회는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는 다들 잠이 들었다는거 아닙니까 ㄷㄷㄷ

다음날 먹으려니 정말 맛없는 회였어요

ㅠㅠ

맛있는 회를 거기서 먹고 올것을 ㅠㅠ

 

다음에는 꼭 먹고 와야겠어요

 

 

몇 년 전에 갔을 때 사진이 핸드폰에 저장되어 있어서 함께 올려봅니다.

아이들이 어느새 훌쩍 컸네요 ㅎ

 

그럼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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