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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꿀팁

변 색과 모양으로 보는 건강체크

by 니~킥 니~킥 2020.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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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은 매일 보는 변 색과 모양으로 건강체크를 해보려고 합니다. 더럽다고 그냥 보지도 않고 물을 내리시겠지만,, 어린이집 교사로서 아이들의 변을 꼼꼼하게 살피는 습관이 있는 저로서는 평상시에도 변을 잘 살피는 습관이 있답니다.

그럼 다양한 변 색과 모양으로 간단하게 내 몸의 건강을 체크해 보겠습니다.

검은색 변

특정음식, 약물섭취 또는 식도 및 위, 십이지장 출혈 등에 의해서 점액성을 띈 검은변이 나올 수 있으므로 정확하 것은 정밀검사를 받아 보아야 한다.

 

 

붉은색 변

특정음식 혹은 항문 및 소장, 식도 위 십이지장 등 출혈에 의해 붉은 변이 나올 수 있다. 만약 붉은 색 변을 보고 끈적한 점액 상태를 보인다면 즉시 병원에서 대장내시경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선홍색 변이 치질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점액변은 대장암의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짙은 녹색 변

특정 녹색 채소 및 음식을 섭취한 경우 철분제 복용 등으로 녹색 변이 나올 수 있으며 설사가 심하거나 녹색 담즙이 제대로 역할 분해를 못할 때도 녹색 변이 나올 수 있다. 또, 식중독, 설사 때문에 음식물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이 짧아 초록색 변으로 볼 수도 있다. 

 

노란색 변

신생아 경우 노란변을 많이 볼 때가 있으며 이것은 담즙에 섞인 음식물이 장을 지나가며 노란색으로 변하면서 나오게 된다.

 

 

점액 변

과한 변비, 장염 및 스트레스, 음주 후 등에 점애견이 나올 수 있다. 만약 출혈이 동반되는 점액변이라면 염증성 장염 증상일 가능성이 있으므로 정밀 검사를 받아 보는 것이 좋다.

 

흰색 변

변이 흰색과 가깝다면 간에 질환이 생긴 것 일수 있다. 지방간, 간염, 췌장암일 경우 흰색에 가까운 변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흰색 변을 본다면 역시 내시경을 통한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황금색 바나나 변

황금색 바나나 변은 건강한 대변의 대명사이다. 바나나처럼 두껍고 긴 모양의 변은 수분이 적당히 포함되어 물에 둥둥 뜨게 된다.  하지만, 대변이 물에 뜨지 않고 가라앉는 다면 수분이 많다는 뜻이다. 장 수분 흡수력에 이상이 생겼다는 징표이므로 변이 가라앉는 것도 체크해주는것이 좋다.

 

 

물 변

스트레스나 폭식, 폭음으로 인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물 변은 특정 색이 정해진 것은 아니고 여러 가지 나타날 수 있고 냄새도 고약한 것이 특징이다. 물 변은 건강이 매우 나빠졌다는 것을 나타내기도 한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채소 위주의 식단으로 변경하며 금주를 하는 것이 좋다.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매일 보는 변을 통해 언제나 건강한 생활을 하시기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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