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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출격

by 니~킥 니~킥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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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오늘인 8월 27일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에 우리나라 선수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출격을 한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 출격

 

 

8월 2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메릴랜드주 오윙스 밀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은 '최종전 티켓'을 따낼 수 있는 마지막 관문이라고 합니다.

1,500만달러(약 175억원)라는 거액의 우승 보너스 상금뿐만 아니라 메이저 출전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투어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랭킹 상위 30명만 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페덱스컵 랭킹 125위까지 출전한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리스트 결과, 임성재(23)는 31위→25위, 김시우(26·속초 출신·CJ대한통운)는 30위→33위, 이경훈(30·이상 CJ대한통운)은 34위→37위의 변화를 보였다고 합니다.

임성재는 상승하긴 했지만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안심할 수 없고, 김시우와 이경훈은 하락한 순위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케이스브 밸리 골프클럽(파71·7,7,410야드)에서 치러지는 BMW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만 출전할 수 있는데, 올해는 69명이 참가한다고 합니다.

26위인 패트릭 리드(미국)가 폐렴으로 입원을 해 출전을 포기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승자를 예측하는 PGA 투어 파워랭킹 9위에 이름을 올린 임성재는 BMW 챔피언십에 세 번째 출전이 된다고 합니다.

임성재(23)

신인 때인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였으며, 2019년에는 공동 11위, 지난해 공동 56위를 기록했었고, 임성재는 PGA투어가 예상한 최종전 진출자 30명 가운데 임성재는 18위에 자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3회 연속 투어 챔피언십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김시우는 2016년 공동 20위, 2017년 공동 58위, 2018년 공동 41위, 2019년 공동 28위, 2020년에는 페덱스텁 랭킹 톱70에 들지 못해 참가하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김시우(26 ·속초 출신 ·CJ대한통운)

즉, 김시우는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지만 최종전에 진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김시우는 올해가 5번째 출격이 된다고 합니다.

김시우(26 ·속초 출신 ·CJ대한통운)

대회를 앞둔 김시우는 8월 19일 "투어 챔피언십을 가면 다음 시즌 모든 대회에서 거의 출전할 수 있고, 많은 의미가 있다"며 "마지막 남은 대회를 잘 치러 올해는 꼭 마지막 플레이오프까지 가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지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이경훈도 공동 47위에 그쳐 3계단이 내려간 상태이기 때문에 2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순위를 끌어올려야만 하는 입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경훈(30·이상 CJ대한통운)

이경훈은 "30위 안에 들어서 투어 챔피언십을 너무 가고 싶지만, 스스로 너무 부담을 가지지는 않으려고 한다. 일단 여기 온 것만으로도 정말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4라운드가 끝났을 때, 30위 안에 들어가 있는 게 좋은 일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1500만달러(약 175억원)라는 거액의 보너스 상금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2차전 BMW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171만달러(약 20억원)의 상금과 함께 페덱스컵 포인트 1500점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페덱스컵 현재 1위는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우승한 토니 피나우(미국)이라고 합니다.

토니 피나우(미국)

피나우는 BMW 챔피언십에서 2연승에 도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며, 무엇보다도 코스와의 궁합이 좋다고 합니다.

그는 2017년 공동 7위, 2018년 공동 8위, 2019년 4위, 2020년 5위 등 최근 4년간 모두 '톱10'에 입상을 했었다고 합니다.

세계랭킹 1위이자 페덱스컵 랭킹 2위인 존 람(스페인)도 강력한 우승 후보가 된다고 합니다.

디펜딩 챔피언 존 람(스페인)

 

람은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이라고 합니다.

그는 지난해 대회에서 연장 승부 끝에 당시 세계 1위였던 더스틴 존슨(미국)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었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2017년과 2019년 대회에서는 공동 5위에 입상을 했을 정도로 케이브스밸리GC와 찰떡 궁합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3위를 차지한 카메론 스미스도 우승 후보라고 합니다.

카메론 스미스

조던 트러스트 공동 4위로 지난주 91위였던 페덱스컵 랭킹을 43위로 끌어 올린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7위 입상으로 76위에서 45위로 도약한 에릭 판 루옌(남아공)도 이번 대회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 지 주목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1차전 노던 트러스트에서 컷 탈락하면서 페덱스컵 랭킹 70위를 기록하고, BMW 챔피언십에 턱걸이로 진출한 필 미켈슨(미국)의 초종전 진출 여부도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950만달러)에 참가하는 우리나라 선수를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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