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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꿀팁

홈코노미 어디까지?

by 니~킥 니~킥 2020.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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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요즘 코로나니 뭐니 하며 가장 핫한것이 홈코노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또한 밖이 아닌 집에서 모든결 해결하려고 하고 너무나 집이 좋아진 홈족이 랍니다.

홈코노미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또 홈코노미가 어떤 것들인지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홈코노미란 집이 단순히 주거 공간을 넘어 휴식, 문화, 레저를 즐기는 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집안에서 다양한 경제활동이 이뤄지는 것을 가리킵니다.

home(홈)과 economy(이코노미)의 합성어로 집이 단순히 주거공간이 아닌 휴식, 여가, 레저를 즐기는 공간으로 확대되면서 집안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경제활동을 이르는 용어다. 이는 굳이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서 대부분의 여가는 물론 소비활동까지 해결하는 홈족들이 증가하면서 생견난 현상이다.

실제로 집에서 각종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티포트, 커피머신 등 홈카페 관련상품과 집에서 영화를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과 프로젝트 빔, 헬스클럽에 가는 대신 간단한 기구를 통해 집안에서 운도아는 홈트레이닝 용품 등의 수요가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또, 집에서 온라인으로 모든 소비를 해결하는 행태인데, 2019년 11월 19일 KB국민카드는 홈코노미 서비스를 음식배달, 가전 렌털, 일상용품 구매, 홈엔터테인먼트, 홈케어 서비스 등으로 분류했다.

KB국민카드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집에 대한 인식이 가사노동이나 잠에 대한 인식보다는 여유로움과 휴식 등을 떠올리는 사람이 많아지는 등 집에 대한 인식이 변화함에 따라 홈코노미 관련 산업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며 점차 다양화되고 전문화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홈코노미의 시대가 다시 찾아왔다며 한샘에 대해 목표주가를 8만1000원에서 10만5000원으로 29.62% 올려 잡았다고 합니다. 이는 홈코노미 업황 개선에 따른 영업가치 상승 추정치 변화를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또, '코트라'라는 포스트 코로나19 중국 유망 상품, 유망 서비스 보고서도 나왔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중국 시장의 핵심은 집콕 소비 헬스커어, 온라인, 무인화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합니다. '코트라'는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변화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새로운 키워드로 'H.O.M.E'을 제시했다고 합니다.

'H.O.M.E'는 건강,방역에 대한 인식 제고로 떠오른 '헬스케어(Healthcare)', 인공지능, 빅데이터, 5세대이동통신 기술을 토대로 디지털 경제의 핵심이 된 '온라인(Online)', 방역 과정에서 안전성과 효율성이 검증된 '무인화(Manless)',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형성된 '홈코노미(Economy at Home)'를 말한다고 합니다.

간편식 제품과 스마트 회의기기 등 재택근무 관련 전자제품, 마사지 기기, 간편 미용기기와 같은 홈뷰티 제품이 떠오르고 020(온.오프라인 연계) 배송 서비스, 이러닝,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도 코로나19 이후 유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집 수리도 머리 염색도 집에서 혼자 해결을 합니다.

간단한 공구부터 조명, 페인트까지 친한경 소재인지, 방수는 되는지 꼼꼼히 따져 물건을 고릅니다. 실제 건축 자재 매장은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했던 4월달은 지난 1월에 비해 60%나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OECD는 미용업과 부동산 거래업처럼 고객과 밀착이 필요한 서비스업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대신 염모제나 셀프 네일 등 스스로 해결하는 미용제품, 홈술이 가능한 와인, 가족끼리 즐기는 보드게임 같은 품목을 앞으로 주목해야 한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홈카페처럼 커피머신과 머그잔, 테이블보 등 카페 분위기 내기 위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구매율이 상승했습니다.

또,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서 주요 일과를 해결을 하기도 하고, 피트니스센터와 영화관 이용대신 홈트레이닝과 관련된 제품 구매와 온라인동영상 서비스등의 영상 콘텐츠를 소비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왠만하면 밖으로 나가지 않고 배달음식을 이용하여 먹고 싶은 것을 채우고, 홈쇼핑을 하며 필요한 물건을 채우기도 합니다.

이외에 손소독제, 의료용방진복, 외과용 라텍스장갑과 같이 방역물품과 화장지, 가공식품, 빵, 라면, 김치, 즉석밥 처럼 생필품도 수출이 크게 상승했다고 합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저희 집 아이들도 온라인클래스인 e-학습터와 위두랑으로 학습을 하고, 트램플린과 붕붕카로 집에서 신체활동을 하고, 여러 보드게임으로 놀이를 즐기고, 대형스크린 TV로 영화와 게임을 즐기기도 합니다.

어른들도 홈술로 맥주, 소주, 와인을 즐거며 맛있는 안주를 만들어 먹기도 하고, 홈트레이닝으로 요가와 단식을 진행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간편 미용기기로 아빠와 아이들의 머리를 잘라주기도 하고, 식물키우기, 버섯과 콩나물 재배등 해보았습니다.

이렇게 집에서 모든걸 해결하다보니 집에 더 애착이 가고 출근을 해도 빨리 집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홈코노미의 종류와 품목들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그럼 여기까지 홈코노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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