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꼬리선인장(황금주선인장)키우기

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요 선인장 정말 예쁘죠??

급빛의 보슬보슬한 가시와 사슴뿔같은 수형이 아름다운 여우꼬리 선인장이라고 합니다.

정말 신기하고 그럴싸한 이름이죠??

이렇게 신기한 이름 말고 황금주 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영어권에서는 Golden rat tail cactus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여우꼬리인데 영어에서는 쥐꼬리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솔직히 쥐꼬리 보다는 여우꼬리죠??

그것도 꼬리 아홉달린 여우꼬리 ^^

정식학명은 Cleistocatus winteri이고 Cleistocatus속에 속하는 선인장 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들으니 정말 어렵습니다.

 

 

Cleistocatus winteri, Cleistocatus는 닫히다는 뜻의 그리스어 Kleistos에서 왔다고 합니다.

주황색 꽃이 길어서 꽃덮이가 벌어지기 힘들다고 그렇게 불린다고 합니다.

여우꼬리선인장은 보통 꽃은 봄과 여름에 피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전체 모양은 사슴뿔처럼 길게 자라며, 지면 높이에서 매달리거나 땅을 기듯이 자라는 줄기가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줄기(몸통)는 초록색이며 지름은 보통 2~2.5cm정도 된다고 합니다.

등줄기는 16개 혹은 17개이며, 옆맥 사이 사이에 작은 새김눈이 있고 옆맥은 갈색이라고 합니다.

가시는 보통 가늘고 유연하여 털처럼 보드랍고 황금빛을 띄고 있어서 더욱 예쁩니다.

여우꼬리 선인장의 꽃은 보통 길이는 4~6cm이고, 지름은 5cm 가량의 적색 혹은 핑크색의 꽃을 틔운다고 합니다.

꽃잎은 넓게 퍼지며 약간 뒤로 굽느다고 합니다.

구불구불하게 자라는 모습이 특징이며 철화 형태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다고 합니다.

철화란 식물의 생장점에 변이가와서 기이하게 성장하는 형태를 말한다고 합니다.

보통 점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생장점이 선의 형태로 이상이 오는 경우 식물이 다른 모습으로 자라게 된다고 합니다.

유전으로 인한 발생이 일반적이며 물리적인 상처로 인해 철화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학명에도 이를 표기하여 일반적인 2항 구조의 이름에 이어 그 뒤에f.cristata라는 표기를 통해 철화임을 표기해준다고 합니다.

따라서 여우꼬리 철화의 학명은 Cleistocactus winteri v.cristata가 된다고 합니다.

 

 

​그럼 여기까지 여우꼬리 선인장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