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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꿀팁

생강 효능과 생강 활용

by 니~킥 니~킥 2020.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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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니~킥입니다.

 

 

고기를 삶거나 김치를 담글 때 없어서는 안돼는 생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생강은 외떡잎식물 생강목 생강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생강은 뿌리부분입니다. 생강의 뿌리는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생강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약방의 감초처럼 사용되는 중요한 식재료입니다.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으로 각종 양념이나 소스의 재료뿐 아니라 차나 디저트에도 다양하게 활용되며, 몸을 따뜻하게 해 주고 살균 효과, 항염 효과, 식욕 증진 및 소하 흡수를 돕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습니다.

생강 효능

생강의 진저롤과 쇼가올은 성분은 우리 몸에 좋은 다양한 기능을 한다고 합니다. 몸의 찬 기운을 밖으로 내보내고 따뜻함을 유지해주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또한,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이 혈액순환을 활성화하고 혈압과 체온을 정상화해 수족냉증을 개선하고, 혈관 내 콜레스테롤을 배출하는 등 동맥경화나 고혈압 같은 성인병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밖에 진저롤과 쇼가올 성분에는 살모넬라, 티푸스, 콜레라균 등 살균에 효과가 있어 식중독을 일으키는 규에 대한 살균 및 항균작용을 하고, 항암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한편 생강은 구토 증상, 메스꺼움, 울렁임을 완화해 주며, 멀미약보다 2배가량 높은 멀미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고 합니다. 과도한 면역체계를 진정시켜주는 항산화제로 인한 염증 진정 및 관절염 완호, 위 점막 자극 및 소화액 분비 중가 등 활발한 위장 운동으로 식욕을 증진하고 소화 흡수를 돕는 것 역시 생강 섭취로 얻을 수 있는 효능입니다.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 생강의 뿌리줄기 말린 것은 감기로 인한 오한, 발열, 두통, 구토, 해수, 가래를 치료하며 식중독으로 인한 복통설사, 복만에도 효과가 있어 끓는물에 생강을 달여서 차로 마시기도 합니다. 약리작용으로 위액분비촉진, 소화력 증진, 심장흥분 작용, 혈액순환촉진 억균작용 등이 보고 되었습니다.

 

생강은 대추와 함께 섭취하면 더욱 효과가 좋아 위를 보호해주고 소화를 도와준다고 합니다.

 

 

생강 고르는 법

 

1. 생강은 전체적으로 굴곡이 적고 매끄러우며 상처가 없는 것

 

2. 육질이 단단하고 껍질은 얇으면서 황토색을 띠는 것

 

3. 한 덩어리에 여러 조각이 붙어 있는 것

 

4. 고유의 매운맛과 향기가 강한 것

 

반면 색이 탁하고 줄기가 가늘면서 어린 뿌리가 있는 것은 영양이 떨어진 것이며, 검은 반점이 있거나 부분적으로 썩은 생강은 반드시 피한다. 그 이유는 생강은 섬유질이 많다보니 일부분이 썩었다 해도 그 속에 포함된 곰팡이와 독소가 전체로 퍼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생강이 썩을 때 발생하는 곰팡이 색소인 아플라톡신은 강력한 발암물질이므로 저장해둔 생강이 부분적으로 썩거나 곰팡이가 피었다면 고민할 필요 없이 버려야 합니다.

 

 

이렇게 생강 고를는 법을 알아보니 제가 마트에서 산 생강이 생각났습니다.

 

생강 껍질을 벗기는 것이 좀 귀찮아서 생강 간것을 샀는데..

 

집에 가져와 열어보니 하얗고 매끈거리게 썩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마트에서 생강 상태가 좋지 않다보니 바로 갈아서 팔았나 봅니다. 마트에서는 멀쩡해보여 샀는데.. 순식간에 변해있어 좀 당황했던 적이 있습니다.

 

바로 마트로 달려가 보여주니 생강, 마늘과 같은 것은 되도록 간것을 사면 안된다고 합니다. ㅠㅠㅠ

 

그럼 왜 판건지..

 

생강 손질법

 

생강은 물로 겉에 묻은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수저나 칼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줍니다. 이때 물에 15~20분간 불려준 뒤 껍질을 제거하면 좀 더 쉽게 껍질을 벗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의 울퉁불퉁한 골 사이에 있는 껍질은 벗기기 어려운데 이때는 알루미늄 호일을 뭉쳐서 문질러 주면 쉽게 벗길 수 있다고 합니다.

 

생강을 조리에 사용할 때는 편이나 채를 썰어서 사용하며, 고기를 재우거나 양념으로 쓸 때는 즙을 내서 사용하거나 생강가루를 이용하면 깔끔하고 좋다고 합니다.

 

생강 보관법

 

며칠 내로 사용할 생강은 다듬은 후 비닐이나 젖은 키친타올에 싸서 냉장 보관을 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오래 보관하려면 흙이 묻어 있는 상태로 봉투에 담아 통풍이 잘되고, 어두우며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생강을 찧은 후 한번에 사용할 만큼씩 소분해 냉동하면 장기간 보관할 수 있고 이용할 때도 편하다고 합니다. 편으로 보관할 시에는 하루 정도 말려서 수분을 없앤 후 냉동 보관 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강 활용

 

생강은 각종 김치에 넣어주면 살균작용과 맛을 상승 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래서 김치 등 각종 양념류의 부재료로 사용을 하며 고기와 생선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향미 채소로 활용될 뿐 아니라 디저트와 차, 술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또, 생강의 뿌리줄기는 말려 갈아서 빵, 과장, 카레, 소스, 피클 등에 넣어 절이기도 합니다.

1. 각종 냉채와 샐러드의 부재료

 

2. 돼지고기, 멸치 볶음 등의 부재료

 

3. 꽁치조림, 삼겹살김치찜 등의 부재료

 

4. 각종 김치류의 양념

 

5. 생강 초절임

 

6. 생강 레몬차

 

7. 대추 생강차

 

8. 진저쿠키

 

9. 생강정과

 

10. 매작과

 

 

그럼 여기까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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